배우 고(故) 최불암의 발인이 오는 11월 2일 진행된다. 고인은 발인 후 서울 여의도성당에서 장례미사를 거쳐 영면에 든다.
사단법인 제로캠프 관계자는 30일 “선생님 발인을 11월 2일 오전 7시로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인 후에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당에서 장례미사가 열린다. 장지는 경기도 파주시 동화경모공원이다.
최불암의 장례는 ‘초록우산어린이장’으로 치러진다. 고인은 생전 오랜 기간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이어왔다.
최불암이 이사장을 맡았던 제로캠프 역시 어린이와 청소년을 지원하는 단체다.
장례위원장은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이 맡는다. 장례위원으로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 이낙연 전 국무총리, 홍문종 전 의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전국 후원회장들도 장례위원에 이름을 올린다.
1939년생인 최불암은 지난 29일 오후 10시께 서울 강서구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87세.
지난해 3월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재활 치료를 이어왔으나 최근 건강이 급격히 악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유족으로는 아내인 배우 김민자와 아들 동녘, 딸 동비 씨가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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