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윤이 변호사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작품마다 개성 있는 캐릭터를 소화해 온 그가 이번에는 승소를 향한 열정으로 뭉친 경력직 변호사로 분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28일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2’ 제작진은 극 중 강혜성 역을 맡은 김혜윤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강혜성은 이혼 사건 해결에 남다른 열의를 보이는 경력직 변호사로,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인물이다.
굿파트너2는 이혼 사건에 누구보다 능숙한 대표 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이혼 사건 수임에 진심인 강혜성이 파트너로 만나 펼치는 법정 드라마다. 이혼 이후에도 이어지는 삶과 복잡하게 얽힌 인물들의 관계를 다루며, 각자의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고민하는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혼 전문 변호사 최유나 작가가 시즌 1에 이어 집필을 맡았으며, 서민정 감독이 연출을 담당한다.
약 2년 만에 돌아오는 이번 시즌은 장나라와 새롭게 호흡을 맞출 김혜윤의 합류로도 주목받고 있다. 김혜윤은 ‘선재 업고 튀어’,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과 영화 ‘살목지’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왔다. 이번에는 변호사라는 직업을 처음으로 연기하며 기존 작품과는 다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강혜성은 이혼 전문 변호사로 이름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지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던 그는 ‘법무법인 춘정’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특히 이혼 전문 분야에서 명성을 쌓고 싶어 하지만, 실제 업무에서는 예상과 다른 현실을 마주한다. 이혼 사건을 맡고 싶어도 민사와 형사 사건이 끊임없이 밀려들면서 계획대로 일이 풀리지 않는 상황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변호사로서 첫발을 내디딘 강혜성의 당찬 모습이 담겼다.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반짝이는 눈빛에서는 사건을 해결하겠다는 의욕이 드러난다. 의뢰인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증거를 찾는 모습에서는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과 집요함도 엿보인다. 법정에서 흔들림 없이 변론을 펼치는 장면은 승소를 향해 적극적으로 나아갈 캐릭터의 성격을 보여준다.
강혜성은 경력과 실력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입지를 다져온 인물이지만, 이혼 전문 변호사로서 더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 특히 이혼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닌 차은경과 만나면서 두 사람이 어떤 방식으로 협력하고 갈등을 빚을지가 주요 관전 요소다. 서로 다른 성향을 지닌 변호사들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만들어낼 호흡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혜윤은 시즌 2에 합류한 소감에 대해 “좋은 작품에 합류하게 되어서 영광이다. 새롭게 투입되는 캐릭터인 만큼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무척이나 설레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첫 전문직 연기에 도전하게 된 배경도 전했다. 김혜윤은 “전문직 역할을 연기한 적이 없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자신이 맡은 강혜성에 대해서는 아픔을 지녔지만 좋은 파트너를 만나며 성장하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열정이 앞서 때로는 상황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거나 실수를 저지르기도 하지만, 이를 극복하면서 한 단계씩 나아간다는 설명이다.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둔 부분으로는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태도를 꼽았다. 김혜윤은 “열정적이고 적극적이고 매사에 노력하는 모습이 드러날 수 있게 노력했다”며 “‘초롱초롱한 눈’이 혜성의 매력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첫 변호사 연기에 도전하는 김혜윤이 강혜성의 열정과 성장 과정을 어떻게 표현할지, 장나라와의 호흡을 통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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