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광주FC 외국인 공격수 존 아이데일이 K리그1 33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지난 24일 부천FC1995전에서 2골을 터뜨린 아이데일을 하나은행 K리그1 2026 33라운드 MVP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천은 이날 아이데일의 활약을 앞세워 3-0 완승을 거뒀다.
2025년 서울 이랜드 FC를 통해 K리그에 입성한 아이데일은 지난여름 이적시장 광주로 이적했다. 이적 후 17경기에서 10골을 터뜨리며 뜨거운 골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득점 순위 7위에 올라 있다.
K리그1 33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같은 날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2-2로 비긴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전이다. 포항은 전반 2분 완델손의 선제골과 전반 25분 김승호의 헤더 골로 2-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울산의 반격이 대단했다. 후반 16분 김영권의 헤더 골과 후반 23분 이동경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K리그1 33라운드 베스트 팀은 인천 유나이티드다. 인천은 같은 날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 FC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14분 이명주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인천은 후반 27분 제주 네게바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36분 이동률의 결승골과 경기 종료 직전 이청용의 쐐기골을 더해 3-1로 이겼다. 인천은 이날 승리로 리그 6위를 확정하며 승격 시즌에 파이널A 진출을 이뤄냈다.
K리그2 30라운드 MVP는 부산 가브리엘이다. 가브리엘은 지난 25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경남FC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16분 선제골을 터뜨린 가브리엘은 팀이 2-1로 앞선 후반 32분 쐐기골을 넣으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K리그2 30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 2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 안산 그리너스전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천안이 3-1로 승리했다.
K리그2 30라운드 베스트 팀은 대구FC다. 대구는 지난 24일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대구는 이날 세라핌의 두 골과 데커스, 세징야의 득점으로 4골을 퍼부었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 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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