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문제 예방을 위해 손잡은 민관 협력이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인 한국스포츠레저의 임직원 5명이 예방 콘텐츠 공모전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경찰 감사장을 받았다.
한국스포츠레저에 따르면 김대욱 대표이사와 직원 4명은 지난 21일 서울남대문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김 대표이사는 고범석 서울경찰청장으로부터, 직원 4명은 함경철 서울남대문경찰서장으로부터 각각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이번 수상은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협력 활동의 성과다. 한국스포츠레저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남대문경찰서와 함께 지난 7월20일부터 8월23일까지 ‘2026년 체육진흥투표권 도박문제 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했다. 도박문제와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에는 총 107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1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예방 활동은 온라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스포츠레저는 지난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남대문경찰서가 제작한 ‘ZEP 퀴즈 콘텐츠’를 활용해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고,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는 취지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도박문제 예방 활동의 의미를 인정하고 감사장을 수여해 준 서울경찰청과 서울남대문경찰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 도박문제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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