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현장] 신생팀 충남개발공사 조하랑 “젊은 선수들과 매 경기 성장… 결과로 증명하겠다”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기대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성장의 과정 속에서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 신생팀 베테랑 조하랑(충남개발공사)이 젊은 선수들과 함께 좋은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다시 시작된 핸드볼의 시간, 2026~2027시즌 H리그가 찬란한 이야기를 써 내려갈 준비를 마쳤다. 모두 가슴 한켠에 설렘을 안고 문을 두드린다. 27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선 여자부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9개 구단 감독 및 대표 선수들이 참석했다. 다부진 각오는 물론, 특유의 입담까지 엿볼 수 있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여자부에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신생팀 충남개발공사의 창단으로 총 9개 팀 체제로 개편됐다. 리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플릿 라운드도 새롭게 도입됐다. 여자부는 2라운드 진행 후 1~4위의 상위 스플릿과 5~9위의 하위 스플릿으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베테랑 조하랑은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그는 “팬들이 시원하게 터지는 화려한 득점과 역동적인 승리에 환호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젊은 선수들과 조화를 이뤄 매 경기 성장하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경험이 적은 어린 선수들로 꾸려진 팀 특성상 멘탈 관리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조하랑은 강재원 감독을 향해 “경기가 흔들릴 때마다 ‘괜찮아’, ‘다시 할 수 있어’라는 긍정적인 말로 힘을 실어주셨으면 좋겠다”며 웃어 보였다.



박상후 기자 psh6554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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