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 누적 결혼회원 5만5000명…“성혼회원 평균 교제 17개월”

사진=듀오
사진=듀오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이사 박수경)가 누적 결혼회원 5만 5000명을 돌파한 가운데 성혼회원들의 평균 교제 기간은 17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듀오가 발표한 '듀오 2026 성혼커플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결혼에 이른 회원들은 첫 만남 이후 평균 17개월간 교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듀오를 통해 성혼한 회원들의 교제 기간을 분석한 결과다.

 

2026년 10월 기준 듀오의 누적 결혼회원은 5만 5114명이다. 2005년 1만 명을 기록한 이후 누적 결혼회원 수가 증가했으며 2024년 5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 5만 5천 명을 달성했다.

 

듀오는 2001년부터 성혼회원 통계를 본격적으로 집계해 왔다. 결혼 사실을 알린 회원을 대상으로 담당 매니저가 청첩장과 웨딩 사진 등을 확인하고, 통화나 문자로 혼인 여부를 재확인하는 방식이다.

 

공식 통계에는 이러한 확인 절차를 거친 회원만 포함된다. 집계 이전에 결혼했거나 혼인 사실을 별도로 알리지 않은 회원은 제외되므로 실제 결혼회원 규모는 발표 수치보다 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1년간의 성혼회원 수를 기준으로 하면 하루 평균 7명이 듀오를 통해 결혼한 것으로 집계됐다. 듀오는 회원의 결혼관과 선호 조건 등을 고려해 만남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매칭 과정에는 자체 개발한 'DMS(Duo Matching System)'와 전문 커플매니저 2명이 회원 1명을 담당하는 '2 in 1 매칭 시스템'이 활용된다. 이를 통해 회원별 상황에 맞춘 만남과 교제 과정을 지원한다.

 

한편 듀오는 전국 12개 본·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 10월 26일 기준 가입 회원은 3만5421명이다.

 

듀오 관계자는 "결혼에 이르기까지 회원마다 서로 다른 만남과 교제의 과정을 거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결혼 준비 과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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