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주변의 배변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캠페인 ‘2026 제5회 풉로깅’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됐다. 빌리스벳(Billy’sVet, 대표 이상휘)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한 이번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풉로깅은 참가자들이 한 장소에 집결하는 방식이 아닌, 각자의 생활권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평소 이용하는 산책길을 걸으며 방치된 배변과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이후 SNS를 통해 활동 내용을 인증했다.
빌리스벳이 2022년 시작한 풉로깅은 반려견 배변을 의미하는 ‘Poop’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Plogging’을 합친 명칭이다. 회사는 해당 캠페인을 처음 기획한 뒤 상표등록을 완료했으며 올해 다섯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2년 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권 총 1302매가 판매됐다. 특히 얼리버드 참가권은 판매를 시작한 지 4일 만에 전량 소진됐으며 일반 참가권 또한 이전 4회차보다 빠르게 판매되는 모습을 보였다.
참가자에게는 풉로깅 공식 티셔츠를 비롯해 파트너 브랜드들의 제품과 혜택으로 구성된 참가 키트가 제공됐다. 총 18개 브랜드가 메인·공식·경품 파트너로 참여해 행사 물품과 경품을 지원했다. 참가 키트에 포함된 다양한 제품과 혜택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메인 파트너는 댕스소셜클럽(THANKS! SOCIAL CLUB)이 맡았다. 공식 파트너로는 ▲하림펫푸드 ▲깨끗한나라 포포몽 ▲샐러디 ▲로렌츠 ▲슈퍼포우 ▲메가주 ▲원데이케어 ▲허덕구가 참여했다. 경품 파트너에는 ▲우분트 ▲시그니처바이 ▲구루구루 ▲꼬떼아꼬떼 ▲실리콘연구소 ▲테일하이 ▲펫베오 ▲와일드캥거루 ▲올웨이즈헝그리클럽(Always Hugry Club)이 이름을 올렸다. 총 18개 브랜드는 참가 키트와 경품 제공 등을 통해 캠페인 운영을 뒷받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물 보호를 위한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빌리스벳은 제1회 캠페인부터 참가권 판매와 연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판매된 참가권 1매당 2천 원을 동물구조단체 위액트(WEACT)에 전달한다. 1,302매 판매에 따라 약 26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며 위액트와 유기견 입양 캠페인도 진행했다.
풉로깅의 운영 방식은 참가자가 별도의 행사장에 모이지 않고 평소 이용하는 산책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서도 이러한 형태를 유지하면서 SNS 인증을 통해 각 지역에서 진행된 활동을 하나의 캠페인으로 연결했다.
빌리스벳 관계자는 “특정 장소에 모이지 않고 전국 각지에서 각자의 산책길을 중심으로 참여해 주신 반려인들 덕분에 제5회 풉로깅을 마칠 수 있었다”며 “2년 만의 행사에 보내주신 참여와 18개 파트너사의 협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일상 속 산책을 통해 환경정화와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실천하는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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