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헤이지니가 운영하던 회사의 전 직원이 과거 장시간 노동으로 공황장애를 앓고 산업재해를 인정받았다고 주장했다.
헤이지니의 지인이자 전 직원인 A씨는 최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2016년부터 중국어 채널 제작·운영 전반을 전담하며 하루 최대 16시간 근무 등 과중한 업무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별도의 수당 없이 연봉은 2000만원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또 A씨는 이로 인해 공황장애 등을 앓게 됐고 2020년 1월 근로복지공단에서 산재 판정을 받았지만 이 과정에서 회사 측과 갈등이 불거졌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헤이지니 측은 입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헤이지니는 구독자 약 413만 명을 보유한 키즈 크리에이터다. 2018년에는 '포브스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리더 3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조은애 기자 eun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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