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새 수목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이 원작 팬들의 기대를 자극할 차별화 요소를 공개했다. 계약 연애 기간을 늘려 인물들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내고, 배우들의 개성을 더한 캐릭터와 로맨틱 코미디 특유의 유쾌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6일 MBN 보스의 노골적 취향 제작진에 따르면 다음달 11일 첫 방송되는 이 드라마는 한 장의 앨범 속 ‘Her’를 찾는 재벌 보스 권도혁(성훈 분)과 그의 삶에 예상치 못한 변수로 나타난 인디밴드 보컬 이은채(오세영 분)의 위장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소설·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원작의 캐릭터와 로맨스를 바탕으로 배우들의 새로운 해석과 빠른 전개를 더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권도혁과 이은채의 계약 기간이 원작 웹소설의 한 달에서 드라마에서는 석 달로 확대됐다.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과정도 한층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원작의 솔직하고 섬세한 감정선을 유지하면서 드라마만의 새로운 장면을 더해 두 사람이 서서히 서로에게 마음을 여는 모습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처음에는 서로 다른 성향 탓에 부딪히던 두 사람이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관계가 깊어지는 과정에서 피어날 설렘이 주요 관전 요소다.
배우들이 원작 속 인물을 어떻게 구현할지도 관심을 모은다. 성훈은 인공지능(AI) 전문가이자 완벽주의자인 권도혁 역을 맡아 냉철한 카리스마에 특유의 퇴폐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오세영은 사랑스러운 매력의 이은채와 강렬한 레드 스타일링,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인디밴드 보컬 ‘수’를 오가며 상반된 모습을 보여준다. 이정신은 부드러운 베이비펌 헤어스타일로 문태경의 다정하고 친근한 매력을 살린다.
세 배우는 원작 캐릭터의 특징을 살리는 동시에 각자의 개성을 더해 인물들을 입체적으로 완성할 예정이다. 서로 다른 색깔을 지닌 캐릭터들이 극 안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도 기대를 모은다.
까칠한 권도혁과 긍정적인 이은채는 예상치 못한 인연으로 계속 얽히며 사사건건 부딪힌다.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오해와 사건은 속도감 있는 전개와 어우러져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인공들의 로맨스뿐 아니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도 극에 다채로움을 더한다. 긴장감이 감도는 권도혁의 가족과 서로 티격태격하면서도 화목한 이은채의 가족이 대조를 이루며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여기에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인디밴드 ‘인디아레드’ 멤버들의 청춘 이야기가 더해져 활기를 불어넣는다. 밴드의 공연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다는 점도 볼거리다.
원작의 매력에 드라마만의 로맨스와 캐릭터 해석, 다양한 주변 이야기를 더한 ‘보스의 노골적 취향’이 시청자들의 취향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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