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신상훈, 제네시스 챔피언십 공동 4위… 일본 가쓰라가와 우승

김시우가 25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파71)에서 열린 KPGA 투어·DP월드투어 공동 주관 제네시스 챔피언십 4라운드 3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김시우가 25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파71)에서 열린 KPGA 투어·DP월드투어 공동 주관 제네시스 챔피언십 4라운드 3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김시우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DP월드투어 공동 주관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공동 4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25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파71)에서 끝난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를 써낸 김시우는 공동 4위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4승의 김시우는  올 시즌 투어 24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3회, 3위 2회, 톱6 6회, 톱10 11회를 달성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한국 선수 최초로 PGA 투어 단일 시즌 누적 상금 1000만 달러(약 133억원)와 통산 상금 4000만달러(약 531억원)를 돌파했다. 우승은 못했지만 대회 내내 한국 팬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신상훈도 김시우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신상훈은 올 시즌 KPGA 투어에서 2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상금 순위 3위를 달리고 있다. 3년 만에 나선 이 대회에서 톱5에 진입했다.

 

우승은 일본의 가쓰라가와 유토가 차지했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를 작성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약 9억원의 우승 상금까지 챙겼다.

 

배용준(8언더파 276타)은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상희(7언더파 277타)는 공동 17위, 박일환, 박정훈(이상 6언더파 278타) 등은 공동 22위에 머물렀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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