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빛낸 아시안패러게임 선수단 국가대표… 메달 100개 안고 금의환향

25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25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에서 종합 5위에 오른 한국 선수단이 대회를 마치고 금의환향했다.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돌아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선수단을 위한 환영식을 진행했다. 환영식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박흥식 선수단장, 강대금 문화체육관광부 국장, 전선주 총감독, 이희룡 지원단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흥식 선수단장은 결과 보고를 통해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이 보여준 투혼과 성과를 소개하며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 단장은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29개, 은메달 38개, 동메달 33개 등 총 10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5위를 기록했다”며 “이는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한 값진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탁구는 금메달 12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고, 육상 장민호 선수는 아시아 신기록과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2관왕에 올랐다”며 “사격에서도 아시아기록과 대회기록을 경신했고 휠체어럭비와 펜싱에서는 아시안패러게임 첫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 장애인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정진완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시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 선수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에서 얻은 경험과 자신감, 그리고 아쉬움까지도 앞으로의 도전을 위한 소중한 자산으로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어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선수들의 새로운 도전과 빛나는 내일을 응원하겠다”며 “이제는 2028년 LA 패럴림픽을 준비하자”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선수단장이 대한장애인체육회장에게 선수 단기를 반납하는 단기 반납식이 진행됐으며, 메달리스트 선수들에게 꽃다발 전달과 함께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 18개 전 종목에 357명(선수 214, 경기임원 104, 본부임원 39)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금메달 29개와 은메달 38개, 동메달 33개 총 10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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