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구단 최다인 7연승 신기록을 세우면서 선두를 질주했다.
수원 삼성은 25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끝난 성남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 삼성은 19년 만에 정규리그 최다 연승 기록을 새로 썼다. 차범근 전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던 2007년 8월부터 9월까지 작성한 구단 최다 연승이었던 6연승을 넘어섰다.
K리그1 복귀도 눈앞에 아른거린다. 이날 승리로 선두 수원 삼성(승점 62)은 같은 시간 충남아산FC에 0-1로 패한 수원FC(승점 54)와의 승점 차를 8로 벌렸다. 정규리그는 4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수원 삼성은 전반 25분 강현묵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르본이 왼쪽 측면을 파고든 뒤 크로스 올렸고 강현묵이 헤더로 골망을 찢었다. 행운도 따랐다. 후반 42분 수원 루이스의 크로스가 성남 이상민을 맞고 자책골로 이어졌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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