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여자야구 선수들의 가을 승부… 2026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 개막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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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한국여자야구연맹(WBAK)은 24일 “‘2026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이날부터 11월1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LG챔피언스파크와 꿈의 구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챔프리그(1부) 16개 팀과 퓨처리그(2부) 27개 팀 등 총 43개 팀,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각 팀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시즌 동안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각 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개막전은 대회 4연패에 도전하는 ‘후라’와 전통의 강호 ‘나인빅스’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각 리그 결승전과 폐막 겸 시상식은 11월1일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여자야구대회는 매년 전국의 여자야구팀이 한자리에 모여 경쟁하고 교류하는 무대로 이어져 왔다. 선수들에게는 실전 경험을 쌓고 기량을 한층 발전시킬 기회를 제공하며, 여자야구의 저변을 넓히는 데에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임혜진 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은 “여자야구는 선수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대회는 선수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여자야구 전체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여자야구연맹은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여자야구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상후 기자 psh6554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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