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오프더메뉴(off the menu)의 보컬 안정준이 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 OST에 참여한다.
안정준이 가창한 KBS2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의 여섯 번째 OST ‘Easy(이지)’는 오는 25일 발매된다.
무엇을 보거나 어디를 가더라도 떠오르는 사람,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힘든 순간마저 가볍게 만드는 존재를 향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감성적인 코드 진행과 몽환적인 일렉기타 사운드가 함께했던 행복한 순간들을 표현한다. 따뜻한 멜로트론 음색은 지나간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서로를 쉽게 놓지 못하는 극 중 두 사람의 감정을 그려낸다.
곡 작업에는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 온 프로듀서 휴즈(Huze)와 밴드 신인류의 멤버이자 한국대중음악상 수상 경력을 지닌 작곡가 하형언(Miyoku)이 참여했다. 여기에 ‘슈퍼밴드’ 출신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정석훈이 연주를 맡아 곡의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채웠다.
가창을 맡은 안정준은 2019년 데뷔한 밴드 오프더메뉴의 보컬이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밴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선보여 왔다. 이번 곡에서는 힘을 뺀 담백한 창법으로 곡에 담긴 그리움과 애틋함을 표현했다.
서강준과 안은진이 주연을 맡은 ‘너 말고 다른 연애’는 손디아, 최상엽, 산만한시선, 보이드(V01D), 헤이즈 등 저마다 뚜렷한 색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OST에 참여해 극의 감성을 채워 가고 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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