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석 전반·조규성 후반’ 미트윌란, UECL서 신트트라위던에 0-1 패…각각 평점 6.2·6.1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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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과 조규성이 번갈아 뛴 미트윌란(덴마크)이 신트트라위던(벨기에)을 넘지 못했다.

 

미트윌란은 23일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신트트라위던과의 2026~2027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UECL) 리그 페이즈 2차전 홈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UECL 첫 승이 어렵다. 미트윌란은 지난 16일 에그나티아(알바니아)와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조규성의 동점골에 힘입어 1-1로 비겼다. 이날 총 19개의 슈팅을 시도하며 승리를 노렸지만, 유효슈팅이 4개에 그칠 정도로 골 결정력이 무뎠다. 2경기 연속 무승(승점 1·1무 1패)에 그쳐 36개 팀 가운데 25위에 올랐다.

 

홍현석은 선발로 출전해 하프타임 이후 교체됐고, 조규성은 벤치에서 대기하다가 후반전 시작과 함께 그라운드를 밟았다. 홍현석은 전반 21분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조규성은 후반 36분 아크 박스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왼쪽으로 크게 빗나갔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홍현석과 조규성에게 각각 평점 6.1과 6.2를 줬다.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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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은 미트윌란이 터트렸다. 전반 42분 문전에서 있던 프레데릭 소엘레 소엘레가 로버트얀 반웨스마엘가 건넨 볼에 머리를 맞춰 골망을 갈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승부수를 던졌다. 홍현석, 페드로 브라보, 밀레타 라요비치를 빼고 조규성, 프라이데이 에팀, 스탠리 이헤아나초를 동시에 투입했다. 하지만 골문을 열지 못했다.

사진=즈베즈다 SNS 캡처
사진=즈베즈다 SNS 캡처

한편 이날 김예건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결장했다.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는 코펜하겐(덴마크)와 난타전 끝에 2-2로 비겼다.

 

2008년생 유망주 김예건은 K리그1 전북 현대 유소년팀 영생고 3학년에 재학 중 프로에 데뷔해 8경기를 뛰었다. 지난 7월 울산 HD와의 현대가 더비에서 데뷔골까지 터트리며 눈도장을 찍었다. 과거 황인범(포르투)과 설영우(아우크스부르크)가 몸 담았던 즈베즈다의 러브콜을 받아 유럽에 입성했다. 리그서 4경기를 소화했으나, UECL 데뷔는 아직이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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