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가 실시간으로 게임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형태의 라이브 예능이 등장한다.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레쥬(REZU)가 STN SPORTS와 손잡고 시청자 참여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레쥬는 STN SPORTS와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송출까지 협력하는 ‘X-라이브’ 방송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레쥬는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시청자를 연결하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기업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실시간 소통 기능을 활용한 예능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X-라이브’의 가장 큰 특징은 시청자가 방송의 흐름에 직접 개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라이브 방송이 출연자의 진행을 중심으로 시청자가 댓글이나 반응을 보내는 방식이었다면, ‘X-라이브’는 시청자의 참여가 게임 진행에 영향을 미치도록 설계됐다.
시청자는 ‘실시간 시청자 부스트’ 기능을 통해 게임에 개입하는 ‘게임 메이커’ 역할을 맡는다. 참여 정도에 따라 게임의 전개가 달라질 수 있으며, 출연진과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에는 시청자가 직접 참여하는 미션과 별도의 게임 규칙도 도입된다. 이를 통해 방송을 시청하는 행위 자체가 콘텐츠의 일부가 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레쥬 관계자는 “‘X-라이브’ 방송은 시청자 직접 참여형 미션과 독창적 게임 규칙을 도입해 출연진과 시청자가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시청자의 참여가 커질수록 콘텐츠의 흐름이 뒤바뀌는 짜릿한 반전 매력과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쥬는 STN SPORTS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예능 콘텐츠로 제작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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