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우가 영화 ‘마이 수지’로 스크린 첫 주연에 나선다.
송지우는 ‘마이 수지’에서 이주 노동자 마이 역을 맡아 기존의 밝고 생기 넘치는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마이 수지’는 20여 년 전 국가정보원 블랙요원으로 활동했던 한 남자와 이주 노동자 마이의 만남에서 시작되는 액션 영화다. 소중한 존재를 지키기 위해 다시 과거와 마주하게 된 인물이 오랫동안 억눌러온 슬픔과 분노를 터뜨리는 과정을 그린다.
극 중 마이는 낯선 한국에서 사회의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살아가는 인물이다. 쉽지 않은 현실을 견뎌내던 중 자신과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한철영(박철민)과 뜻밖의 인연을 맺게 된다.
송지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무게감 있는 연기에 도전한다.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보여준 발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삶의 무게를 견디는 마이의 사연과 감정을 진중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마이 수지’는 송지우의 첫 스크린 주연작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박철민과 함께 극을 이끌며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촬영을 마친 ‘마이 수지’는 2027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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