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문원에 명품백 받고도 스트레스?…"그럴거면 사주지마"

신지, 문원 부부. 출처=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화면 캡처
신지, 문원 부부. 출처=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화면 캡처

그룹 코요태 신지가 결혼 이후 속마음을 털어놨다.

 

21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는 '남편에게 처음 털어놓은 진짜 속마음, 부부상담 받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부부 심리상담을 받는 신지, 문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지는 "저는 이 사람이 '오늘 우리 라면 먹을까?' 그러면 되게 행복한데 이 사람은 해주고 싶어 하는 게 너무 많은 게 느껴진다"며 "제가 주는 버릇만 있고 받는 법을 잘 모른다. 그게 불편하다"고 밝혔다.

 

이어 "40년을 넘게 살면서 그렇다고 하면 믿지 못하시겠지만, 그렇게 큰 명품 가방을 선물받아본 건 이 사람이 처음이었다"며 "너무 소중하니까 못 메고 다닌다. 근데 안 메고 다닌다고 스트레스를 준다. 그럼 저는 '그럴 거면 사주지 마!' 하게 된다"고 토로했다.

신지, 문원이 부부 상담을 받았다. 출처=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화면 캡처
신지, 문원이 부부 상담을 받았다. 출처=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화면 캡처

신지는 "그걸 받을 때는 너무 행복한데 한편으로는 내가 받아도 되나 싶은 생각도 든다"며 "저는 이 사람한테 바라는 게 없다. 충분히 사랑하고 있고 아끼고 있고 지금으로도 충분하니까 애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신지는 지난 5월 7세 연하의 가수 문원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4년 MBC 표준FM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에서 DJ와 게스트로 만나 인연을 맺었고, 약 2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조은애 기자 eun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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