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스트리머가 증평 알린다…지역 콘텐츠 활성화 맞손

이민원 SOOP 대표이사, 이재영 증평군수(왼쪽부터) . 사진=SOOP
이민원 SOOP 대표이사, 이재영 증평군수(왼쪽부터) . 사진=SOOP

 

SOOP이 충북 증평군과 손잡고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스트리머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주민과 이용자 간 교류도 확대할 계획이다.

 

SOOP은 지난 21일 충북 증평군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증평군과 지역문화 및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민원 SOOP 대표이사와 이재영 증평군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증평군이 보유한 문화·관광·산업 자원과 SOOP의 플랫폼 및 콘텐츠 제작 역량을 결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발굴과 확산, 지역 연계 콘텐츠 공동 기획, 지역 주민과 SOOP 스트리머·이용자 간 교류 활성화, 플랫폼을 통한 지역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SOOP은 스트리머 네트워크와 플랫폼을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담당한다. 증평군은 지역 시설과 자원을 연계해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릴레이 버스킹과 위문 공연, 지역 축제 탐방,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스트리머가 증평군의 문화와 공간을 직접 체험하고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역 주민과 온라인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서 지난 9월 ‘SOOP X 증평 릴레이 버스킹’을 통해 지역 연계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협약식이 열린 21일에는 증평문화회관에서 SOOP의 공식 음악 콘텐츠 ‘아뮤소’ 공연도 진행됐다. 음악 크루 ‘프리즘’과 ‘몽루’ 등이 참여했으며, 현장 관객과 온라인 이용자들이 공연을 함께 즐겼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이 가진 문화와 자원을 다양한 콘텐츠로 소개해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공간과 자원이 새로운 문화 콘텐츠와 만나 지역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SOOP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원 SOOP 대표이사는 “지역마다 고유한 이야기와 문화가 있는 만큼, 이를 콘텐츠로 풀어내면 더 많은 사람과 새로운 방식으로 만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스트리머와 함께 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콘텐츠로 담아내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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