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의 연패, 삼성의 연승을 끊기 위해 돌아온 허웅이 힘을 보탠다.
KCC는 21일 잠실학생체육관에 열리는 2026~2027 KCC 프로농구 삼성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KCC는 현재 3연패에 빠져 있다. 2승4패로 공동 8위에 자리하고 있다. 반면 삼성은 개막 5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날 승리하면 2003~2004시즌 기록했던 팀 최다 개막 연승인 ‘6’과 타이를 이룬다. 저지하기 위해 천군만마 허웅이 돌아왔다.
허웅은 남자프로농구(KBL)서 손꼽히는 슈터다. 지난 시즌 평균 3점슛 성공률은 36.3%, 2.8개를 성공했다. 최근엔 수비에서도 에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하지만 부상으로 잠시 쉼표를 찍었다. 지난 10일 DB전 이후 골반 통증을 호소했다. 동아시아슈퍼리그(EASL)를 포함하면 3경기 결장이다. 이 기간 휴식을 취한 뒤 복귀했다.
물론 100%는 아니다. 이상민 KCC 감독은 “부상 선수가 조금씩 나오는데, 이런 공백도 무시할 수 없다. (이)호현이도 코뼈가 부러진 상태다. 허훈이를 좀 쉬게 해줘야 하는데, 상당히 많이 뛰고 있다.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다”며 “시간 분배를 잘해서 경기하겠다”고 설명했다.
잠실=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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