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형, 장항준 원작 연극 ‘오픈 더 도어’ 출연…12월 개막

 

배우 이시형이 연극 ‘프로젝트 르완다’에 이어 ‘오픈 더 도어’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무대 활동을 이어간다.

 

이시형은 오는 12월 5일 개막하는 연극 ‘오픈 더 도어’에서 문석 역을 맡는다.

 

‘오픈 더 도어’는 장항준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심리 스릴러다. 한 남자의 방문을 계기로 인물들이 외면해 온 기억과 사건의 진실이 드러나는 과정을 그린다.

 

이시형이 연기하는 문석은 한때 가족의 ‘해결사’로 불렸지만 오랜 시간 비밀을 간직한 채 살아온 인물이다. 감춰왔던 진실을 마주하는 과정에서 복잡한 심리적 갈등을 겪는다.

 

이시형은 문석이 품고 있는 비밀과 그 이면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시형은 최근 넷플릭스와 일본 FOD를 통해 공개된 ‘개인적인 택시’에서 이규형이 연기한 인물의 오랜 친구 호진 역으로 출연했다.

 

그동안 연극 ‘비밀통로’, ‘찬란하고 찬란한’, ‘극적인 하룻밤’, ‘행복을 찾아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무대 경험도 쌓아왔다.

 

오는 11월 11일 개막하는 연극 ‘프로젝트 르완다’에도 출연한다. 이 작품에서는 동생을 잃은 다큐멘터리 PD 박현수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난다.

 

서로 다른 서사와 감정을 지닌 두 인물을 연이어 연기하는 만큼 이시형이 각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오픈 더 도어’는 12월 5일부터 2027년 3월 7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스24 아트원 3관에서 공연된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