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유튜브에 "'가세연' 채널 폐쇄해 달라"

김수현. 사진=뉴시스
김수현. 사진=뉴시스

배우 김수현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폐쇄해 달라고 유튜브에 공식 요청했다.

 

20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김수현 측은 지난 6일 유튜브에 가세연이 '괴롭힘 및 사이버 폭력에 대한 정책'을 위반했다며 채널 폐쇄를 요청했다.

 

'가세연'이 업로드한 영상 30개에 대해서도 삭제를 신청했다. 김수현 관련 영상들은 '가세연'을 운영한 김세의가 구속기소된 이후에도 채널에 남아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역시 온라인상 허위사실 유포와 모욕, 비방 등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앞서 소속사 측은 지난 14일 "김세의가 주장한 내용을 계속 인용하거나 사실인 것처럼 재배포하는 행위는 김세의의 범죄 행위를 옹호하는 위법 행위"라며 선처 없이 법적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

 

김세의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교제했으며, 채무 변제 압박 등으로 김새론의 사망에 영향을 끼쳤다는 취지의 의혹을 제기해왔다.

 

이후 경찰은 김수현의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김 대표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김수현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지난 6월 구속기소됐다.



조은애 기자 eun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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