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상하이 준우승' 최혜진, 여자골프 세계랭킹 23위로 점프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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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상하이에서 준우승으로 세계랭킹을 4계단 끌어올렸다.

 

최혜진은 20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4계단 오른 23위에 자리했다. 지난 18일 끝난 뷰익 LPGA 상하이에서 준우승한 덕분이다.

 

물론 아쉬움이 남는다. 최혜진은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작성해 2위를 기록했다. 한 끗이 모자랐다. 우승은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인뤄닝(중국)에게 돌아갔다. 첫날부터 선두를 달리다가 마지막 날 역전당해 2위를 기록했다.

 

간절했다. 최혜진은 준우승만 다섯번이다. 데뷔 첫해인 2022년 CP 여자오픈에서 처음 준우승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도 마이어 클래식,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정상 문턱을 넘지 못했다. 가장 아쉬웠던 순간은 메이뱅크 챔피언십이다. 사흘 내내 선두를 지키고도 마지막 날 연장 승부 끝에 정상을 내줬다. 번번이 마지막 한 걸음이 부족했다. 이번 대회서는 간절하게 다른 결말을 꿈꿨다. 하지만 결과를 바꾸지 못하고 아쉬움을 삼켰다.

 

세계랭킹 1위부터 4위는 넬리 코르다(미국), 지노 티띠꾼(태국), 유해란, 야마시타 미유(일본) 순으로 변화가 없다. 인뤄닝은 김효주를 제치고 6위에서 5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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