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아시아 투어 매출 1위를 달성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미국 공연 산업 전문지 폴스타가 최근 발표한 '아시아 포커스 차트 : 톱 투어링 아티스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투어 매출 9739만4004달러(약 1296억원), 티켓 판매량 66만1088장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 차트는 지난해 8월1일부터 올해 7월31일까지 아시아 지역 투어 매출 순위를 집계한 것이다.
세븐틴은 지난해 9월 시작한 월드투어 '뉴_'(NEW_)로 인천, 홍콩, 싱가포르, 방콕, 불라칸의 대형 스타디움을 찾았다. 특히 K팝 가수 최초로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을 네 차례 매진시켰다.
또한 일본의 반테린 돔 나고야, 교세라 돔 오사카, 도쿄 돔, 미즈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을 포함하면 아시아 지역에서만 콘서트를 22회 열었다.
세븐틴은 지난해 같은 차트에서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일부 멤버가 자리를 비운 상황에도 순위를 끌어올리며 공연 시장에서 건재한 존재감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해당 차트에서는 세븐틴을 비롯해 트와이스가 2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3위, 방탄소년단(BTS)이 4위를 차지했다.
이어 블랙핑크는 8위, 엔하이픈은 9위를 기록하며 상위 10개 팀 중 K팝 가수들이 6팀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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