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예비신랑 이규한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KBS Cool FM '가비의 슈퍼라디오'에는 솔비가 출연했다.
이날 솔비는 "나에게 결혼이란?"이라는 질문에 "마지막 사랑"이라고 답하며 "축복 받는 결혼을 할 수 있게 돼 감동이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30대에 할 거 다 해보고 최대한 늦게 결혼하라고 했는데 지금 결혼 시기가 딱 맞는 것 같다"며 "열애설 없이 결혼하고 싶었는데 감사하게도 그렇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이가 있으니까 조건이나 배경이 더 중요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게 된 게 정말 축복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규한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솔비는 "(이규한이) 되게 귀여웠던 게 '오만추' 녹화 끝나고 저한테 사과를 선물로 계속 보냈다"며 "사과를 종류별로 보내길래 왜 그러나 했는데 '오만추' 때 최종 선택하지 못한 것에 대한 사과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너무 위트 있고 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최대한 내 속도에 맞춰 다가오는 모습에서 진정성이 느껴졌다"며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솔비와 이규한은 2027년 4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KBS Joy, KBS2, GTV '오래된 만남 추구'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조은애 기자 eun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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