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검역탐지견→반려견… 트리니티항공·소노펫과 견생2막 ‘체크인’

-농림축산검역본부 은퇴 탐지견과 예비 반려인의 1박2일 교감여행

은퇴 검역탐지견과 입양가족, 예비 입양가족의 1박2일 교감여행인 ‘From 탐지견 To 반려견’ 참가자들과 주최 측인 트리니티항공·소노인터내셔널·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들, 은퇴 검역탐지견들이 소노펫 플레이그라운드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재림 기자
은퇴 검역탐지견과 입양가족, 예비 입양가족의 1박2일 교감여행인 ‘From 탐지견 To 반려견’ 참가자들과 주최 측인 트리니티항공·소노인터내셔널·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들, 은퇴 검역탐지견들이 소노펫 플레이그라운드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재림 기자
예비 반려가족이 검역본부 관계자로부터 은퇴 검역탐지견 델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박재림 기자
예비 반려가족이 검역본부 관계자로부터 은퇴 검역탐지견 델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박재림 기자

 

소노트리니티 그룹이 10년 가까이 공항에서 임무를 다한 은퇴 검역탐지견들에게 특별한 ‘행선지’를 선물했다. 소노인터내셔널과 트리니티항공이 힘을 모아 농림축산검역본부 소속 국가봉사견들에게 반려견으로서 견생2막 ‘체크인’ 기회를 제공한 것. 지난 17~18일 강원 홍천군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소노펫클럽앤리조트 비발디파크에서 진행한 1박2일 동반 여행 프로그램 ‘프롬(From) 탐지견 투(To) 반려견’을 통해서였다.

 

◆“검역탐지견은 ‘공항 파트너’… 행복 기원하는 행사”

 

검역탐지견은 공항‧항만‧국제우편물류센터 등에서 불법 반입 농축산물을 탐지해 해외 가축전염병과 병해충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국가봉사동물이다. 보통 8~9세에 은퇴를 하는데 이러한 은퇴견과 탐지견 훈련생 시절 선발되지 못한 개는 민간 입양을 추진한다. 다만 탐지견에 대한 인식 부족과 제한된 접근 기회 등으로 입양 신청이 많지 않은 실정이다.

 

이 같은 현실을 유독 안타깝게 바라본 곳이 트리니티항공이었다. 옛 사명인 티웨이항공 시절부터 반려견 동반 탑승, 유기견 봉사활동 등에 관심을 쏟은 이 회사는 검역탐지견을 공항에서 함께 일하며 자주 마주치는 동료로 받아들였다. 이에 검역본부 측에 탐지견 입양 홍보 행사를 제안했고 이번 행사의 첫 단추가 됐다.

 

검역탐지견 훈련생이었다가 반려견이 된 재주가 보호자의 품에 안겨 있다. 박재림 기자
검역탐지견 훈련생이었다가 반려견이 된 재주가 보호자의 품에 안겨 있다. 박재림 기자

 

반려동물 특화 숙소를 포함한 복합문화공간 소노펫을 운영하는 소노인터내셔널도 함께 발을 맞췄다. 지난해 소노트리니티그룹의 티웨이항공 인수로 한 가족이 된 그룹사 간 협력으로 행사의 완성도가 더욱 올라간 것.

 

그렇게 은퇴 검역탐지견과 그들의 입양을 희망하는 예비 반려인이 소노펫에서 1박2일을 함께하며 교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5~8월 참여 희망자를 모집했고 200명 이상이 몰렸다. 그 사이 검역탐지견 입양을 완료한 가족 3팀, 입양 희망 가족 3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행사의 전체적 진행을 맡은 트리니티항공 마케팅팀의 이정우 매니저는 “공항의 파트너 같은 검역탐지견들이 은퇴 후 반려견으로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행사”라며 “참가자 선정에 있어 반려견과 깊은 추억이 있고, 입양 시 강아지와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한 가정을 우선했다”고 밝혔다.

 

◆탐지견 입양 가족들 한자리에… 검역본부 “다들 잘 지내 뿌듯”

 

행사 첫날인 17일 울긋불긋 물든 단풍과 따사로운 햇빛 아래 전국에서 온 참가자들이 소노펫으로 속속 도착했다. 지난 6월 나란히 입양한 반려견과 함께 등장한 가족들이 우선 눈에 띄었다.

 

제주공항에서 검역탐지견으로 활동하다 올해 초 은퇴한 10살 ‘벼리’의 가족 서경자 씨는 “사람이 할 수 없는 임무를 대신하며 고생한 만큼 노후는 편하게 보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입양했다. 나이는 많아도 건강해서 걱정하지 않았다”며 “주변 지인들도 벼리가 탐지견 출신이라고 하면 벼리 머리를 쓰다듬으며 ‘고생했다’ ‘수고했다’고 말해준다”고 전했다.

 

은퇴 검역탐지견이었다가 서경자 씨의 가족이 된 벼리. 박재림 기자
은퇴 검역탐지견이었다가 서경자 씨의 가족이 된 벼리. 박재림 기자
장현주 씨가 지난 6월 입양한 검역탐지견 훈련생 출신 호두를 쓰다듬고 있다. 박재림 기
장현주 씨가 지난 6월 입양한 검역탐지견 훈련생 출신 호두를 쓰다듬고 있다. 박재림 기

 

탐지견 훈련생 출신 ‘호두’를 입양한 장현주 씨는 “50년 넘게 반려견과 함께했고 유기견 봉사 및 임시보호도 했는데 국가봉사견을 입양하는 것도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며 “원래 이름은 ‘강화’였지만 호두를 닮아서 새로 지어줬다. 먹는 걸로 이름을 붙이면 강아지가 오래 산다는 속설도 있지 않나”라며 웃어보였다.

 

호두는 이날 동배 자매이자 훈련생 동료 ‘재주’를 오랜만에 만났다. 재주의 가족 김정은 씨는 “그래서인지 재주가 오늘 너무 잘 노는 것 같다”고 웃으며 “이전에 반려한 보더콜리가 무지개다리를 건너 펫로스를 겪고 있을 때 재주를 만났다. 반려묘 넷과도 잘 지내고 빨리 적응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들 강아지들은 이번 행사를 함께한 검역본부의 담당 핸들러들과도 수개월 만에 재회했다. 이준열 겸역탐지견센터 운영팀장은 “다들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 뿌듯한 마음”이라며 “입양 가족들과도 이야기를 나누며 양육 노하우를 추가적으로 공유했다”고 말했다.

 

이준열 겸역탐지견센터 운영팀장이 검역탐지견 입양가족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박재림 기자
이준열 겸역탐지견센터 운영팀장이 검역탐지견 입양가족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박재림 기자

 

◆“그동안 고생한 검역탐지견, 우리집 와서 가족 됐으면”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입양을 기다리는 은퇴 검역탐지견과 예비 입양가족의 첫 만남과 교감이었다. 8살 비글 ‘델타’, 8살 잉글리시 스프링어 스패니얼 ‘누리’, 7살 잉글리시 스프링어 스패니얼 ‘퓨리’가 차례로 모습을 드러내자 박수가 터졌다. 첫인상 테스트 등을 거쳐 1박2일 동안 함께할 강아지와 가족이 매칭됐다.

 

퓨리와 짝꿍이 된 커플은 “반려견을 데려온다면 펫숍 분양이 아닌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입양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검역탐지견도 입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돼 참여 신청을 했다”며 “검역탐지견 출신이면 일반 반려견과는 조금 다르지 않을까 싶었는데 똑같이 밝고 활발한 것 같다”고 말했다.

 

예비 반려인이 은퇴 검역탐지견 델타와 교감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박재림 기자
예비 반려인이 은퇴 검역탐지견 델타와 교감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박재림 기자

 

델타와 짝을 이룬 5인 가족의 가장은 “아내와 두 딸, 아들 모두 강아지를 좋아한다. 다만 둘째 딸의 아토피 피부염 때문에 그동안 입양을 못했는데 최근 치료를 마쳐 입양이 가능할 것 같다”며 “이번 여행 신청 후 탐지견은 물론 실험동물로 쓰이는 비글에 대해서도 알게 돼 마음이 아팠다. 그동안 고생한 강아지가 우리집에서 편하게 살면 좋겠다”고 말했다.

 

3대(代)가 행사에 참석해 누리와 시간을 보낸 가족은 “16년 동안 강아지를 반려한 적이 있다”며 “이전의 반려견은 소형견이라 몸이 더 큰 누리와 함께하니 색다르다. 활발한 성격이 우리 가족과 잘 맞는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예비 반려가족이 은퇴 검역탐지견 델타와 사진을 찍고 있다. 박재림 기자
예비 반려가족이 은퇴 검역탐지견 델타와 사진을 찍고 있다. 박재림 기자
예비 반려인이 은퇴 검역탐지견 누리와 교감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박재림 기자
예비 반려인이 은퇴 검역탐지견 누리와 교감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박재림 기자

 

◆펫프렌들리 그 이상의 공간… “반려견이 더 좋아할 곳”

 

이번 행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에서 펼쳐져 더 의미 있었다. 소노펫은 펫프렌들리를 넘어 사람보다 반려동물에 맞춘 특화 객실 157개, 2000평 규모의 천연잔디 반려견 놀이터 ‘플레이그라운드’를 갖췄다.

 

개의 체고별로 공간을 나눠 목줄을 하지 않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주요 교감 프로그램이 진행된 가운데 소노펫의 전문 반려견 트레이너들이 함께하며 행동 훈련법과 마사지 법을 공유하고 반려생활의 팁도 전달했다. 소노펫의 주말 정기 프로그램인 ‘명랑운동회’도 일반 반려가족 고객들과 함께 즐겼다. 세 끼 식사 역시 리조트 내 반려동물 동반 출입 식당에서 제공했다.

 

반려견 특화 객실도 화제였다. 벼리네 가족은 “벼리가 첫 반려견이라 이런 숙소는 처음인데 반려견 침대, 배변패드, 식기, 탈취제, 수건, 털붙이 돌돌이 등이 모두 준비돼 있어서 유용했다”며 엄지를 세웠다.

 

소노펫 객실에 반려동물 용품이 마련돼 있다. 박재림 기자
소노펫 객실에 반려동물 용품이 마련돼 있다. 박재림 기자

 

사람보다 빛에 민감한 개의 시력을 고려한 낮은 조도의 조명과 플리커프리(깜빡임 없는) 전구, 개의 관절 건강을 고려한 낮은 툇마루와 미끄럼방지 타일, 노즈워킹과 영역표시 본능을 고려한 높은 콘센트 위치, 입구와 거실 사이 중문은 사람은 못 느껴도 반려견 손님에게는 세심한 디테일로 다가왔을 터였다.

 

그밖에도 펫스테이크와 펫파스타, 멍푸치노 등 반려견 메뉴를 제공하는 브런치 ‘띵킹독’, 셀프 반려견 목욕실, 외출 시 강아지를 맡길 수 있는 보딩룸, 특별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 개모차 대여 서비스, 여름철 반려견의 발바닥을 보호하는 ‘쿨링로드’, 곳곳에 마련된 리드후크와 배변봉투 및 쓰레기통, 불타는 장작을 보며 휴식할 수 있는 ‘불멍’ 프로그램, 단골 고객을 위한 ‘펫스포트’ 스탬프 등이 눈에 띄었다.

 

델타와 함께한 가족은 “이전에는 반려견 친화 시설이라고 해도 실감이 되질 않았는데 델타가 있으니 느낌이 확 달다”며 “사람보다 강아지가 편하도록 만들어진 공간이라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예비 반려가족이 은퇴 검역탐지견 누리와 소노펫 객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제공
예비 반려가족이 은퇴 검역탐지견 누리와 소노펫 객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제공

 

◆탐지견 반려 노하우 공유… “입양가족 늘어나길 기대"

 

이튿날인 18일은 우천으로 실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우선 탐지견 입양 가정이 예비 입양 가족에게 입양을 추천하며 노하우를 전했다.

 

벼리네 가족은 “반려견은 처음 돌보는데 벼리가 탐지견으로 활동한 덕분인지 적응이 빨랐고 지금까지 별다른 어려움도 겪지 않았다”고 칭찬했다. 호두네 역시 “잉글리시 스프링거 스패니얼 견종이 워낙 총명하고 착하고 에너지도 넘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같이 살아보니 기대 이상”이라며 “입양을 적극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은퇴 검역탐지견과 입양가족, 예비 입양가족의 1박2일 교감여행 참가자들이 검역본부 담당자들로부터 입양 관련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제공
은퇴 검역탐지견과 입양가족, 예비 입양가족의 1박2일 교감여행 참가자들이 검역본부 담당자들로부터 입양 관련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제공

 

이어 예비 입양 가정은 검역본부 담당자들과 일대일 상담으로 입양에 대해 더 자세히 얘기를 나눴다. 이들은 이번에 함께한 은퇴 검역탐지견의 입양 우선권을 부여받고 향후 검역본부 측과 논의를 이어가게 된다.

 

소노펫에서 전한 기념 선물을 안아든 참가자들은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1박2일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정우 트리니티항공 매니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람들이 검역탐지견에 대해 많이 알게 되면 좋겠다”며 “검역탐지견이 사람을 대신해 중요한 임무를 수행 중인 것, 또 은퇴 후에는 일반 가정으로 입양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수라 소노인터내셔널 펫호스피탈리티 매니저는 “은퇴 검역탐지견들이 소노펫에서 마음껏 뛰놀고, 입양 희망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면서 행사를 준비하고 지원한 보람을 느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했음에도 여느 평범한 반려견들과 다름없이 밝고 명랑한 모습을 봤다. 앞으로도 은퇴 검역탐지견들이 따뜻한 가족을 만나 행복한 제2의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소노펫이 늘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은퇴 검역탐지견과 입양가족, 예비 입양가족의 1박2일 교감여행 참가자들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하고 있다. 박재림 기자
은퇴 검역탐지견과 입양가족, 예비 입양가족의 1박2일 교감여행 참가자들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하고 있다. 박재림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입양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4월 1일부터 은퇴한 검역탐지견 포함 국가봉사동물을 입양하면 의료비·사료비 등 지출 비용의 60% 범위 내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검역본부의 측은 “탐지견들에게도 이번 행사가 좋은 추억이 됐을 것”이라며 “은퇴 검역탐지견은 학습능력 뛰어나고 사람과 교감도 잘 하기 때문에 입양 가정에서 적응이 빠르다. 탐지견 훈련을 받다 탈락한 훈련생도 다른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탈락한 것이라 오히려 반려견으로는 적합한 스타일이다. 입양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은퇴 검역탐지견과 입양가족, 예비 입양가족의 1박2일 교감여행 참가자들과 주최 측인 트리니티항공·소노인터내셔널·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들, 은퇴 검역탐지견들이 소노펫 플레이그라운드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제공
은퇴 검역탐지견과 입양가족, 예비 입양가족의 1박2일 교감여행 참가자들과 주최 측인 트리니티항공·소노인터내셔널·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들, 은퇴 검역탐지견들이 소노펫 플레이그라운드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제공
소노펫서 임시보호 중인 유기견 나엘이(왼쪽)와 입양홍보 안내판(가운데)과 유기견 입양 시 특전 안내문. 박재림 기자
소노펫서 임시보호 중인 유기견 나엘이(왼쪽)와 입양홍보 안내판(가운데)과 유기견 입양 시 특전 안내문. 박재림 기자

 

탐지견 외에도 유기견 입양에 진심인 소노인터내셔널

 

이번 검역탐지견의 입양 행사에 힘을 보탠 소노인터내셔널은 유기동물 입양에도 진심이다. 지난해 7월부터 소노펫에서 서울시의 유기동물 보호소인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의 구조견들을 일부 데려와 직접 임시보호하며 입양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6마리 유기견 입양이라는 성과를 냈으며 입양이 완료되면 또 다른 유기견을 데려오는 식으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번 방문 때 소노펫 임보견 ‘나엘’을 만날 수 있었는데 전문 트레이너로부터 교육을 받고 일반 고객과 그들의 반려견과도 자연스럽게 마주치며 사회성도 다지는 모습이었다. 소노펫 관계자는 “임보견들은 각종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입양 홍보가 된다”며 “다른 반려견과 함께 소노펫을 찾은 고객이 임보견을 만나서 입양을 한 케이스도 있다”고 설명했다.

 

소노펫 내부에서도 안내판 등을 통해 유기견 입양 시 주어지는 특전 정보를 볼 수 있었고 유기견 입양을 독려하는 플래카드, 임보견의 나엘이의 정보 안내판도 눈에 띄었다.

 

아울러 소노 그룹의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신사옥인 소노트리니티 커먼스 1층에서 도심형 유기묘 입양 허브 ‘퍼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강원도와 협약을 맺고 유기묘 혹은 도움이 필요한 길고양이 구조묘를 이곳으로 데려와 보호하며 입양을 지원한다. 지난 8월 공식 개소 후 현재까지 3마리가 집사를 찾았다.

 

홍천=박재림 기자 jamie@sportsworldi.com

 

검역탐지견 훈련생 출신 반려견 재주. 박재림 기자
검역탐지견 훈련생 출신 반려견 재주. 박재림 기자
예비 반려가족이 은퇴 검역탐지견 누리와 교감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박재림 기자
예비 반려가족이 은퇴 검역탐지견 누리와 교감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박재림 기자
예비 반려가족이 소노펫 명랑운동회에 나서 은퇴 검역탐지견 델타의 질주를 기다리고 있다. 박재림 기자
예비 반려가족이 소노펫 명랑운동회에 나서 은퇴 검역탐지견 델타의 질주를 기다리고 있다. 박재림 기자
예비 반려가족이 은퇴 검역탐지견 누리와 교감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박재림 기자
예비 반려가족이 은퇴 검역탐지견 누리와 교감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박재림 기자
예비 반려인 커플이 검역본부 관계자로부터 은퇴 검역탐지견 퓨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박재림 기자
예비 반려인 커플이 검역본부 관계자로부터 은퇴 검역탐지견 퓨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박재림 기자
예비 반려가족이 은퇴 검역탐지견 델타를 바라보고 있다. 박재림 기자
예비 반려가족이 은퇴 검역탐지견 델타를 바라보고 있다. 박재림 기자
은퇴 검역탐지견 출신 벼리가 보호자로부터 마사지를 받고 있다. 박재림 기자
은퇴 검역탐지견 출신 벼리가 보호자로부터 마사지를 받고 있다. 박재림 기자
소노펫을 방문한 반려가족이 ‘불멍’을 즐기고 있다. 박재림 기자
소노펫을 방문한 반려가족이 ‘불멍’을 즐기고 있다. 박재림 기자
예비 반려가족이 은퇴 검역탐지견 델타를 쓰다듬고 있다. 박재림 기자
예비 반려가족이 은퇴 검역탐지견 델타를 쓰다듬고 있다. 박재림 기자
예비 반려가족이 은퇴 검역탐지견 퓨리를 쓰다듬고 있다. 박재림 기자
예비 반려가족이 은퇴 검역탐지견 퓨리를 쓰다듬고 있다. 박재림 기자
예비 반려가족이 은퇴 검역탐지견 델타와 교감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박재림 기자
예비 반려가족이 은퇴 검역탐지견 델타와 교감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박재림 기자
은퇴 검역탐지견과 입양가족, 예비 입양가족의 1박2일 교감여행 참가자들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하고 있다. 박재림 기자
은퇴 검역탐지견과 입양가족, 예비 입양가족의 1박2일 교감여행 참가자들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하고 있다. 박재림 기자
예비 반려가족이 소노펫 명랑운동회에 나서 은퇴 검역탐지견 누리의 질주를 기다리고 있다. 박재림 기자
예비 반려가족이 소노펫 명랑운동회에 나서 은퇴 검역탐지견 누리의 질주를 기다리고 있다. 박재림 기자
예비 반려인이 은퇴 검역탐지견 델타와 교감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박재림 기자
예비 반려인이 은퇴 검역탐지견 델타와 교감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박재림 기자
예비 반려가족이 은퇴 검역탐지견 델타의 사진을 찍고 있다. 박재림 기자
예비 반려가족이 은퇴 검역탐지견 델타의 사진을 찍고 있다. 박재림 기자
예비 반려인이 검역탐지견 누리와 교감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박재림 기자
예비 반려인이 검역탐지견 누리와 교감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박재림 기자
예비 반려가족이 은퇴 검역탐지견 델타와 사진을 찍고 있다. 박재림 기자
예비 반려가족이 은퇴 검역탐지견 델타와 사진을 찍고 있다. 박재림 기자
예비 반려가족이 은퇴 검역탐지견 델타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재림 기자
예비 반려가족이 은퇴 검역탐지견 델타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재림 기자
검역탐지견으로 일하다 은퇴 후 서경자 씨의 반려견이 된 벼리. 박재림 기자
검역탐지견으로 일하다 은퇴 후 서경자 씨의 반려견이 된 벼리. 박재림 기자

 

 



박재림 기자 jami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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