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간판 박혜정, 전국체전 여자 최중량급서 '3연속 金金金'

한국 역도 간판 박혜정(고양시청)이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3연속 3관왕을 달성했다.

 

박혜정은 18일 제주 사리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전 역도 여자 일반부 86㎏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28㎏, 용상 166㎏, 합계 294㎏을 들었다.

지난 9월 29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중소기업진흥회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86kg 이상급 결선, 한국 박혜정이 인상 133kg에 성공하고 있다.
지난 9월 29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중소기업진흥회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86kg 이상급 결선, 한국 박혜정이 인상 133kg에 성공하고 있다.

전국체전 역도 종목은 합계 기록으로만 메달을 수여하는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과 달리 인상, 용상, 합계 각 부문에 메달이 걸려 있다.

 

박혜정은 인상에서 임정희(완도군청·127㎏), 용상에서 김효언(경상남도청·165㎏), 합계에서 김효언(287㎏)을 제치고 세 부문에서 금메달 3개를 손에 넣었다.

 

지난 2024년 제105회 대회부터 이어진 3연속 3관왕으로, 2023년 제104회 대회에선 인상에서 은메달에 그쳤다.

 

박혜정은 지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인상 133㎏, 용상 167㎏, 합계 300㎏으로 은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열린 여자 61㎏급 경기에선 안시성(광주광역시청)이 인상 97㎏, 용상 118㎏, 합계 215㎏, 여자 86㎏급에선 김수현(울산광역시청)이 인상 112㎏, 용상 144㎏, 합계 256㎏으로 박혜정과 마찬가지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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