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민(36) YTN 아나운서와 정우철(37) 미술 도슨트(전시해설가)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방송계 및 미술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8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이들은 지난 12일 각자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엄 아나운서는 “제가 무엇을 하든 늘 든든하게 지지해 주는 사람을 만났다”며 “평생을 함께할 든든한 응원군이 생긴 기분”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정 도슨트 역시 “이 직업을 택한 뒤 현실적인 고민들로 결혼은 마음을 접고 살았는데, 늘 곁에서 응원해 주신 분들 덕분에 일도 잘 풀렸고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됐다”며 “사랑하는 엄 앵커, 우리 행복하게 잘 살자”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지난 2014년 미스코리아 강원 선 출신인 엄지민 아나운서는 CJ헬로비전 등을 거쳐 2021년 YTN에 입사해 간판 앵커로 활약해 왔다.
정우철 도슨트는 전시 해설뿐만 아니라 작가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 등 방송 출연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 극장’, ‘화가가 사랑한 파리’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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