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주년’ QWER, 걸밴드 대표주자 발돋움

데뷔 3주년을 맞은 밴드 QWER이 밴드신 내 입지를 굳히며 활약하고 있다. 

 

QWER은 2023년 10월 18일 미니 1집 ‘하모니 프롬 디스코드(Harmony from Discord)’로 데뷔해 특유의 경쾌한 밴드 사운드와 서정적인 노랫말을 앞세워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해 왔다. 

 

데뷔곡 ‘디스코드(Discord)’를 시작으로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눈물참기', '세레머니(CEREMONY)', '소년만화' 등 냈다 하면 음원 차트를 들썩이며 '최애 걸밴드' 수식어를 꿰찼다. 폭넓은 리스너층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이들의 강점으로 꼽힌다.

 

무엇보다 중독성 강한 음악에 밴드 고유의 에너지를 더해 자신들만의 영역을 넓혀 왔다.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대중적인 멜로디와 청량한 감성은 팀의 정체성을 대표한다. 이를 바탕으로 QWER은 단독 공연은 물론 각종 페스티벌, 대학 축제까지 섭렵하며 명실상부 '걸밴드 대표주자'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무대 위 에너지야말로 QWER의 핵심 성장 동력이다. 서울을 포함해 미주 8개 도시, 아시아 8개 도시를 뜨겁게 달군 데뷔 첫 월드투어를 통해 QWER은 '공연형 밴드'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견고해진 팀워크 위로 탄탄한 밴드 라이브를 선사하며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기세를 몰아 QWER은 지난 9월 서울에서 두 번째 투어 '로케이션: 로켓 런치!!(ROCKATION : ROCKET LAUNCH!!)’의 포문을 열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타이베이,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에서 공연을 성료한 QWER은 이후 쿠알라룸푸르, 방콕, 홍콩, 싱가포르를 찾아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음악과 공연을 아우르는 행보로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서울 시내에서 데뷔 3주년을 기념해 팝업 스토어도 연 QWER은 별자리를 콘셉트로 지난 3년의 여정을 되짚는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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