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자(들)’이 개봉 4주차에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수 313만9218명을 기록했다. 한국영화 박스오피스에서는 18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영부인 저격 사건을 둘러싼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영화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뒤 10월 신작들이 잇따라 등장한 상황에서도 한국영화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을 모으고 있다.
관객 평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CGV 골든에그지수는 92%,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은 9.2점,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은 8.9점을 기록 중이다. 개봉 초반보다 실관람객 평점이 오르면서 장기 흥행에도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
관객 반응에서는 배우들의 연기와 몰입감에 대한 평가가 두드러진다. CGV에는 “영화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는 반응이 이어졌고,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에도 배우들의 호흡과 긴장감 있는 전개를 호평하는 후기가 올라왔다.
재관람과 가족 동반 관람 후기도 눈에 띈다. “세 번 봤다”, “엄마와 재미있게 보고 나왔다”는 반응이 나오면서 개봉 4주차에도 관람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배급사 측은 관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예매권 증정 등 흥행 감사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암살자(들)’은 누적 313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개봉 4주차에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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