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빈(메디힐·24)이 모교 신성고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기금은 엘앤피코스메틱(회장 권오섭)이 운영하는 메디힐 골프단이 적극 나섰다. 후원 선수인 손예빈과 함께 주니어 육성 장학기금 1000만원을 전달한 것이다.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손예빈이 프로골프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도를 아끼지 않은 모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후배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손예빈은 신성고 재학 시절 국가 상비군에 발탁됐다. 이후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부 1위를 차지해 국가대표로도 선발되는 등 여자 아마추어 골프계에서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손예빈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모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메디힐 골프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디힐 골프단 관계자는 “선수의 성장에는 모교와 지도자들의 가르침이 큰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선수 후원과 함께 후배 선수 육성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힐 골프단은 신규 영입선수의 이름으로 모교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활동을 이어오며, 선수의 성장을 함께해 온 교육 현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미래 골프 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권영준 기자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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