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한지민 “가슴 치는 스토리”…김혜자 주연 ‘여전히 찬란하게’ 호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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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여전히 찬란하게’가 봉준호 감독을 비롯한 스타들의 추천과 부산국제영화제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전히 찬란하게’는 인생에서 가장 빛나던 순간을 함께했던 단짝 친구를 60년 만에 다시 만난 순옥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과 먼저 만난 데 이어 오는 21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16일 공개된 추천 영상에는 여러 셀럽이 작품을 관람한 소감과 함께 진심 어린 추천 메시지를 전했다.

 

봉준호 감독은 송일곤 감독과 김혜자 배우의 만남을 두고 “귀중한 보석 같은 작업”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상상한 것보다 훨씬 깊고 큰 스케일의 감정의 폭을 가진 놀라운 가슴을 치는 스토리”라며 작품이 선사하는 감동을 높이 평가했다.

 

신애라는 “잊지 말아야 하는 일들을 기억하기 위해서 이 영화를 꼭 보셨으면 좋겠다”며 추천했고, 채시라는 모녀와 친구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아름다운 영화라고 전했다. 최강희 역시 “‘제가 기억할게요. 잊지 않을게요’라는 말이 여러 면에서 와닿았다”며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에 공감했다.

 

배우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한지민은 김혜자 특유의 따뜻함과 힘을 언급했으며, 한효주는 영화 후반부에 등장하는 대사가 큰 울림을 줘 눈물과 감동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정은은 작품이 관객들이 공감하고 이야기를 나눌 가치가 있는 영화라고 평가했다. 박칼린 감독은 우정과 기억을 비롯해 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풀어냈다고 호평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관객들은 김혜자를 비롯한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와 어린 시절 인물들을 연기한 박서경, 최주은의 열연을 언급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김혜자와 차미경의 표정 연기, 배우들의 조화로운 앙상블, 감독의 연출력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셀럽들의 추천과 관객들의 반응이 더해지면서 작품이 전할 감동에도 관심이 쏠린다. 오랜 시간에 걸친 우정과 기억, 잊지 말아야 할 이야기를 담아낸 ‘여전히 찬란하게’가 관객들에게 어떤 여운을 남길지 주목된다.

 

‘여전히 찬란하게’는 김혜자를 비롯해 박서경, 최주은, 문성현, 차미경, 조성하, 이세영 등이 출연한다. 오랜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들과 차세대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 작품은 오는 21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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