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리센느 떡상? 음악·춤·끼·인성 준비된 덕분"(유행꼰대)

문희준이 리센느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출처=E채널 '서인영의 유행꼰대' 화면 캡처
문희준이 리센느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출처=E채널 '서인영의 유행꼰대' 화면 캡처

그룹 H.O.T. 문희준이 후배 리센느의 인기에 대해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가 온 것"이라고 말했다.

 

문희준은 15일 방송된 E채널 '서인영의 유행꼰대'에 출연해 서인영, 미미미누와 함께 '알고리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미미미누는 '알고리즘'에 대해 "내가 평소에 즐겨보고, 자주 찾아보는 게 뭔지 취향을 파악한 유튜브가 내가 좋아할 만한 영상들을 골라서 화면에 띄워주는 그런 추천 시스템이 알고리즘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알고리즘의 간택을 받으면서 주목받은 대표적인 아이돌 사례가 바로 리센느"라고 말했다.

 

미미미누는 "리센느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된 과정이 좀 특별한데 리센느는 2024년 초에 데뷔한 걸그룹으로, 단돈 천만 원으로 설립한 신생 기획사 출신"이라며 "대중적인 인지도가 거의 없어서 무대 잡기조차 쉽지 않았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본인 멤버 미나미가 경상남도 거제 출신인 원이에게 갸루 콘셉트로 외친 '거제 야호'가 알고리즘의 간택을 받으면서 SNS를 장악했다"고 설명했다.

문희준. 출처=E채널 '서인영의 유행꼰대' 화면 캡처
문희준. 출처=E채널 '서인영의 유행꼰대' 화면 캡처

이에 문희준은 "개인적으로 알고리즘으로 갑자기 '떡상'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리센느 자체가 음악도 원래 굉장히 좋았고 멤버마다 춤 실력이나 끼 그리고 인성 자체가 이미 준비돼 있었다"고 말했다.

 

또 "그렇게 준비된 친구들이 알고리즘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거지, 준비가 안 돼 있으면 알려진다 해도 아마 이 정도의 인기는 없었을 것"이라며 "이미 스타가 될 가능성이 있는 친구들이 약간의 알고리즘 도움을 받은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조은애 기자 eun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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