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처음부터 여자였지"…솔비·이규한, '오만추'서 결혼 조짐 있었나

이규한과 솔비. 출처=KBS Joy, KBS 2TV, GTV '오래된 만남 추구' 화면 캡처
이규한과 솔비. 출처=KBS Joy, KBS 2TV, GTV '오래된 만남 추구' 화면 캡처

배우 이규한과 가수 솔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연애 프로그램 속 대화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KBS Joy, KBS 2TV, GTV '오래된 만남 추구'('오만추')에서는 1대 1 식사 데이트에 나선 솔비와 이규한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솔비는 이규한에게 "날 언제부터 여자로 느꼈느냐"고 질문했다. 이규한은 "너는 처음부터 여자였다"며 "난 지난번에도 얘기했지만 예전에 같이 예능할 때 한 번도 사담을 나눠본 적도 없고, 그래서 아쉬웠다"고 털어놨다.

 

이에 솔비가 "그럼 만약에 우리가 그때 회식을 했다면 내 연락처를 물어봤을거냐"고 거듭 묻자, 이규한은 "당연히 물어봤을 것"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규한, 솔비. 출처=KBS Joy, KBS 2TV, GTV '오래된 만남 추구' 화면 캡처
이규한, 솔비. 출처=KBS Joy, KBS 2TV, GTV '오래된 만남 추구' 화면 캡처

솔비는 "이거 되게 새롭다"며 놀라워했다. 이규한은 "그때 솔비 머리가 되게 짧았는데 그때 모습이 문득 생각나더라"며 "난 기본적으로 밝고 위트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솔비는 "그게 딱 나"라고 화답해 설렘을 더했다.

 

솔비와 이규한은 2027년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솔비 소속사 지안캐슬은 15일 "최근 양가 가족이 만나 결혼의 뜻을 나눴다"고 밝혔다.



조은애 기자 eun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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