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바닐, ‘스킨 바닐라’ 헤어케어 3종 출시…성수동서 론칭 팝업 진행

프랑스 향료사 협업 시그니처 향 적용… 10월 15일부터 27일까지 성수 연무장길 팝업 운영
사진=라 바닐
사진=라 바닐

헤어케어 브랜드 라 바닐(LA VANILLE)이 프랑스 향료사와 협업해 개발한 고유 향 ‘스킨 바닐라(SKIN VANILLA)’를 적용한 신제품 3종을 출시하고 10월 1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런칭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프랑스어로 바닐라를 뜻하는 라 바닐은 바닐라 특유의 향미와 부드러운 감촉을 제품 기능과 연계한 브랜드다. 고급 향수에 쓰이는 조향 기술에 고영양 성분을 더해 향과 모발 케어 기능을 동시에 충족하는 제품군을 지향한다.

 

브랜드에 따르면 조향사 출신인 라 바닐 대표는 뷰티 브랜드 매니저(BM)로 다년간 근무하며 퍼스널 케어 제품 개발을 총괄해 왔다. 향과 기능성을 고루 갖춘 헤어 제품군이 부족하다는 시장 수요를 포착하고 그간 축적한 상품 기획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라인업을 완성했다.

 

대표 향인 ‘스킨 바닐라’는 프랑스 현지 향료사와 1년간의 협업을 거쳐 완성됐다. 기존 바닐라의 묵직함을 덜어내고 시트러스와 살결 향 잔향을 더해 범용성을 높였다. 베르가못과 시트러스의 상쾌한 탑노트로 시작해 투명한 플로럴 미들노트를 거쳐, 건조 후에는 앰버우드와 머스크가 은은하게 지속된다.

 

샴푸와 트리트먼트 제품에는 쌀·귀리·콩 추출물 등 10가지 식물 유래 단백질을 함유했다. ‘글라스 하이드레이팅 샴푸(300ml)’는 농축 시럽 제형의 거품 형성력을 갖췄으며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 인증을 받았다. ‘글라스 하이드레이팅 트리트먼트(200ml)’는 손상모에 윤기를 부여하는 크림 타입이며 ‘글라스 하이드레이팅 헤어 미스트(30ml)’는 건조된 모발에 분사하는 마무리 제품으로 전 제품이 동일한 향으로 구성됐다.

사진=라 바닐
사진=라 바닐

성수동 연무장길에 조성된 팝업 공간은 향과 제형을 직접 확인하는 3개 구역으로 나뉜다. ‘샤이니 블론드 필드(SHINY BLONDE FIELD)’에서는 원료와 식물 유래 단백질 성분을 확인하고 ‘바닐라 걸 파우더룸(VANILLA GIRL POWDER ROOM)’에서는 시그니처 향을 시향할 수 있다. ‘터치 & 워시(TOUCH & WASH)’ 구역은 헤어 샘플 세정을 통해 사용 후 촉감을 직접 비교하도록 꾸며졌다.

 

방문 고객 대상 행사도 진행된다. 공식 SNS 참여 및 카카오톡 채널 추가 고객 선착순 150명에게 헤어 미스트(30ml)를 증정한다. 3개 체험 구역 스탬프를 모으면 샴푸·트리트먼트·미스트 본품 또는 50% 할인 쿠폰을 추첨하는 럭키드로우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3만 원 이상 결제 시 헤어 스크런치를 지급한다. 현장에서는 단품 30% 할인과 함께 본품 3종 및 스크런치로 구성된 세트를 5만 원 특가에 판매한다.

 

라 바닐 관계자는 “향이 좋으면 기능이 아쉽고 기능이 좋으면 향이 아쉬운 헤어케어가 많았다”며 “성수 팝업에서 스킨 바닐라의 향부터 감각까지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