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8기 현숙이 유쾌하고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현숙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떡볶이에 소주 드신대서 저도 어제 고기 재는 소주를 또 세 잔"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현숙은 "이혼하고 남자를 한 번도 만난 적도 없었고, 그냥 이혼하면 사람 감정이 그렇지 않나. 뭔가 실패한 것 같고 그렇다"고 털어놨다.
이어 "결정사나 연프에 나가면 애가 있는 엄마는 마이너스 점수일 것"이라며 "근데 내 인생에선 아이가 내 버팀목이고 없으면 안 되는 존재"라고 밝혔다.
특히 현숙은 "다음에 만약 또 출연한다면? 더 즐기다 와야지"라며 귀여운 춤을 살짝 추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나간단 소린 아니다"라고 말했다.
영상 말미에는 "막상 마이크를 달고 카메라 돌고 그러면 사람이 예민해지는 것 같다. 사실 그럴 필요 없는데 사람이 유연해야 더 멋진 판단을 하고 유머러스해지지 않나. 관찰자 시점에 있었어야 했는데 너무 이입됐었다"고 털어놨다.
현숙은 지난해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에 출연했다. 당시 이혼 후 세 아이를 홀로 양육 중이라고 밝혔다.
조은애 기자 eunn@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