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의 도전과 업적이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공식 뮤직비디오에 담겼다. 이상혁은 팬들과 함께 영상을 감상하며 자신의 선수 생활을 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9일 ‘2026 LoL 월드 챔피언십’의 주제곡 ‘Know My Name’(노우 마이 네임)과 공식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이상혁의 선수 생활과 월드 챔피언십 3연속 우승을 뜻하는 ‘쓰리핏(Three-Peat)’ 달성 과정을 중심으로 제작됐다.
단순히 우승 기록을 조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상혁이 T1과 함께 여러 시련을 극복하며 정상에 오르기까지의 여정을 음악과 영상으로 표현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뮤직비디오 공개를 기념해 지난 10일 치지직 LoL Park에서 ‘2026 월즈 뮤직비디오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인 이상혁이 직접 참석해 팬들과 만났다.
이상혁의 무대 인사로 시작된 상영회에서는 팬들과 함께 ‘Know My Name’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상혁은 영상 속 주요 장면에 얽힌 경험과 소회를 전하며 자신의 선수 생활을 되돌아봤다. 이후 현장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등 소통을 이어갔다.
이상혁은 “제 커리어 초반부터 쓰리핏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이 세세하게 담겨 인상 깊었다. 뮤직비디오를 보며 옛 기억도 떠올라 감동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팬분들과 같이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며 팬들과 함께한 시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행사에서는 오는 23일 발행 예정인 우정사업본부의 ‘페이커 우표’ 디자인도 공개됐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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