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어메이징크리가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 KPGA 투어 ‘어메이징크리 오픈’이 지난 11일 충남 당진 플라밍고CC에서 막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어메이징크리가 국내 남자 프로골프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 마련한 정규 투어 대회다. 선수들의 출전 기회를 확대하고 경쟁의 장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개최됐으며 국내 남자 골프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는 특히 시즌 막바지에 개최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출전 선수들은 추가 상금과 포인트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다음 시즌을 앞두고 경기력을 점검하고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기간 골프 팬들 역시 정상급 선수들의 플레이를 현장에서 관람하며 국내 남자 프로골프의 경쟁력과 매력을 경험했다. 선수들의 도전이 이어지는 무대를 마련하는 동시에 팬들과의 접점을 넓혔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어메이징크리는 그동안 국내외 주요 프로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을 후원하며 골프 스포츠 발전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번에는 개별 선수 지원에서 한발 더 나아가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후원 범위를 투어 전체로 확대했다.
이는 국내 남자 프로골프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경기에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대회 수 감소로 선수들의 출전 기회가 제한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경기 무대를 마련하는 것이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어메이징크리의 이러한 행보는 골프를 기반으로 성장한 브랜드로서 스포츠 생태계에 기여하겠다는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 브랜드명인 어메이징크리는 '어메이징(Amazing)'과 '크리에이션(Creation)'을 결합한 것으로, 골프웨어의 기능성과 디자인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변화하는 코스 환경 속에서 창의적인 플레이로 결과를 만들어가는 골프의 특성을 브랜드 철학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선수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이러한 가치관을 보여주는 사례다.
어메이징크리 관계자는 “첫 어메이징크리 오픈을 통해 선수들에게 새로운 경쟁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남자 골프의 발전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펼치고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대회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골프를 통해 성장한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도 선수와 투어를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골프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내 골프 문화와 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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