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시즌1보다 자신 있다”…원더독스 첫 상대는 누구?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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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2’가 한층 치열해진 승부를 예고하며 시즌2의 막을 올린다.

 

11일 방송되는 MBC ‘신인감독 김연경2’ 첫 회에서는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 2기의 출정식과 새로운 시즌을 향한 준비 과정이 공개된다. 지난 시즌 언더독의 반란을 보여준 원더독스가 새 선수들과 함께 더욱 강력해진 상대들을 마주할 예정이다.

 

김연경 감독은 깊은 고민과 치열한 트라이아웃을 거쳐 시즌2에 함께할 선수들을 선발한다. 특히 첫 번째 선수로 인쿠시를 지목해 눈길을 끈다. 시즌1에 이어 다시 원더독스에 합류한 인쿠시는 “보여주지 못했던 것들이 있어서 이번에는 더 책임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각오를 다졌다.

 

지난 시즌에 이어 재도전에 나선 구혜인, 백채림, 한송희, 윤영인, 이진 가운데 누가 새 시즌 원더독스의 일원이 될지도 관전 포인트다. 새로운 선수 구성으로 전력을 보강한 원더독스가 어떤 팀워크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시즌2의 출정식 현장도 베일을 벗는다. 김연경 감독을 비롯해 승관 홍보팀장과 인쿠시는 시즌1보다 규모와 분위기가 한층 커진 출정식에 놀라움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현장에서는 원더독스의 새 시즌 대진 상대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첫 경기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예상된다.

 

김연경 감독은 “쉬운 건 아니지만 시즌1보다 시즌2가 더 자신 있는데?”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강한 상대들을 앞두고도 당당한 모습을 보인 김 감독이 이번 시즌 어떤 전략으로 팀을 이끌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원더독스가 맞붙을 팀들의 면면도 만만치 않다. 앞서 직관 경기를 치른 여자배구 명문 구단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를 비롯해 동남아 최강 프로팀, 신생 구단 SOOP 수퍼스 등과의 대결이 예고됐다. 이 가운데 시즌2 첫 경기를 장식할 상대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프로 제8구단 창단이라는 원더독스의 목표에도 속도가 붙는다. 제작진은 팀을 이끌 구단주를 공개 모집하고, 김연경 감독을 비롯한 원더독스가 직접 기업을 찾아 나서는 과정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력 강화는 물론 프로팀 창단이라는 꿈에 다가서기 위한 도전까지, 시즌2에서 원더독스가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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