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A매치 최다골 새 역사 쓴 손흥민, 이제 LAFC 살릴 차례

팀 훈련에 복귀한 손흥민. 사진=LAFC SNS 캡처
팀 훈련에 복귀한 손흥민. 사진=LAFC SNS 캡처

 

A매치를 마친 손흥민(LAFC), 이제 위기의 팀을 구해야 한다.

 

LAFC는 지난 9일 팀 훈련에 복귀한 손흥민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손흥민은 슈팅 훈련을 하고 있다.

 

다시 달린다. 손흥민은 오는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밴쿠버 화이트캡스 FC와의 2026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29라운드 홈 경기에 출격한다.

 

LAFC는 최근 10경기에서 1승5무4패에 그치며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승점 41(11승8무9패)로 서부 콘퍼런스 6위까지 내려앉았다. 손흥민이 대표팀 합류로 빠진 사이 사령탑도 바뀌었다. 지난달 28일 댈러스전(0-1 패) 이후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경질됐다. 사비 타마리트 코치가 임시 지휘봉을 잡았다. 올 시즌 리그 도움 공동 1위(13개)를 달리고 있는 손흥민이 팀의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9~10월 A매치 4연전에서 3골을 터뜨렸다. 지난달 24일 에콰도르전에서 1골을 터뜨린 그는 지난달 28일 우루과이전에서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크로스를 받아 골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6일 우즈베키스탄전에서 프리킥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전에서 A매치 통산 59호골을 터뜨렸다. 차범근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넘어 한국 남자 축구 역대 A매치 최다 득점자로 우뚝 섰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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