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의 무대인 ‘제1회 한화생명 인비테이셔널 아시아 여자주니어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6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CC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아시아 6개국의 정상급 여자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영예의 초대 챔피언은 안윤주(15·경기도골프협회)가 차지했다. 안윤주는 까다로운 코스 세팅 속에서도 끝까지 침착한 플레이를 이어가며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 아시아 각국의 유망주들을 제치고 대회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안윤주는 지난 2일아마추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2주 연속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안윤주는 “아시아 6개국의 뛰어난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에 올라 영광스럽다”며 “각국의 좋은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하면서 많은 자극을 받았고, 국제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감각을 키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한화생명은 이번 대회 상위 입상자들에게 총 1000만원 상당 후원 혜택을 제공하고, 2027년 ‘Hanwha 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 프로암 초청권을 제공한다. 단순한 경기 성적을 넘어 선수들이 향후 국제무대에서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주최사인 한화생명 외에도 WJ코스메틱, 일동후디스 등 다양한 기업들이 후원에 참여해 아시아 골프 유망주들의 성장을 함께 응원하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윤주는 “부상으로 받게 된 2027년 ‘Hanwha 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 프로암 초청도 기대된다”며 “새로운 무대에서 또 다른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뜻깊다”고 덧붙였다.
프로암 초청 기회를 잡은 태국의 쵼판사 타윈상(Chonpansa Tawinsang) 역시 “좋은 코스와 어려운 세팅 속에서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경기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며 “내년 Hanwha 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 프로암에 참가할 수 있어 영광이며, 세계적인 선수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아시아 6개국의 주니어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과 아시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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