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용빈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새로운 보스로 합류해 철저한 자기관리부터 남다른 무대 자신감까지 공개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스스로를 ‘트로트밖에 모르는 바보 같은 보스’라고 소개한 김용빈의 일상이 그려진다. 하지만 함께 일하는 소속사 직원들은 그를 두고 “까칠하고 고집이 세다”고 폭로해 김용빈의 실제 보스 면모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용빈의 엄격한 자기관리 습관이 공개된다. 평소 술과 담배를 멀리하고 녹음할 때는 짠 음식도 피한다는 그는 마라탕과 떡볶이 등 자극적인 음식이 눈앞에 놓여도 “못 먹어”라며 단호하게 거절한다. 대신 건강을 고려한 야채찜을 선택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자신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건강까지 챙기는 모습도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김용빈은 칡즙과 도라지즙 등 각종 건강즙을 준비해 권한다. 이를 마다하는 사람들에게는 “늙는다”, “피부 나빠진다”는 직설적인 말까지 건네며 뜻밖의 ‘건강 전도사’로 활약한다.
신곡 녹음 현장에서는 또 다른 매력이 드러난다. 1년 2개월 만에 신곡 발표를 앞둔 김용빈은 자신의 노래를 듣던 중 “내 노래에 내가 소름 돋았어”라며 감탄하고 눈물까지 글썽인다. 이에 전현무가 “지금 네 목소리 듣고 네가 우는 거야?”라고 되물으며 거침없는 반응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용빈의 어린 시절 모습도 공개된다. 그는 만 11세에 가요계에 데뷔한 트로트 신동 출신으로, 당시 무대 의상과 화장까지 직접 챙길 만큼 일찍부터 프로 의식을 보였다고. 방송에서는 어린 시절 무대 영상과 함께 지금까지 이어진 김용빈의 스타일 변화를 살펴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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