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이 마술사 최현우에게 특별한 마술을 전수받는다.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박효정의 거침없는 입담과 은지원의 뜻밖의 과거 이야기까지 더해져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박서진이 최현우에게 마술을 배우는 모습이 공개된다.
박서진은 2700여 명의 팬이 함께하는 ‘닻별 체육대회’를 앞두고 평소 친분이 있는 최현우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날 박효정도 함께 최현우를 만났는데, 두 사람이 비슷한 헤어스타일에 유사한 의상까지 갖춰 입고 등장하자 깜짝 놀랐다. 박효정은 “누가 우리 오빠인지 모르겠다”며 신기해했다.
최현우의 나이가 만 48세라는 사실도 화제에 올랐다. 박효정은 그에게 “그럼 마술사님도 오빠처럼 튜닝을 하신 거냐”고 거침없이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자신과 동갑이라는 사실에 놀랐고, ‘월간 살림남’ 첫 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한 정보석도 최현우의 피부 관리 비결에 관심을 보였다.
이어 최현우는 박서진을 위한 마술 강의에 나섰다. 립스틱을 활용해 이성과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할 수 있는 이른바 ‘소개팅 마술’을 알려주자, 은지원도 과거의 추억을 소환했다. 그는 “우리 때는 립스틱이 아니라 다른 걸 이용해서 마술을 했다”며 직접 시범에 나섰다.
은지원은 이요원의 손을 잡고 능청스럽게 마술을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정보석이 “그러면 그분과 결혼하신 거냐”고 묻자 은지원은 머쓱한 미소로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현우의 마술은 박서진을 향한 질문으로 이어졌다. 그는 칼날이 달린 마술 도구에 박서진의 팔을 끼우게 한 뒤, “‘살림남’에서 만났던 여자분들 중 연락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누구냐”고 물었다. 박서진이 솔직한 답변을 내놓자 최현우는 “거짓말을 해? 칼이 느껴지지 않느냐”며 작두를 이용한 마술로 박서진을 긴장하게 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두 사람의 얼굴을 바꿔 보는 순간이었다. 박효정이 박서진과 최현우에게 “이참에 두 분이 얼굴을 한번 바꿔보면 어떠냐”고 제안한 것. 서로의 얼굴이 바뀐 모습을 확인한 두 사람은 높은 싱크로율에 동시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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