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하예, 100만 유튜버 조매력과 11월 8일 백년가약…“내 편 생겼다”

송하예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출처=송하예 SNS
송하예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출처=송하예 SNS

가수 송하예(32)와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 조매력(본명 조장우·32)이 오는 11월 결혼하며 결실을 맺는다.

 

8일 가요계 및 방송가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1월 8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1994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3월 시작됐다. 송하예가 조매력의 유튜브 채널 콘텐츠에 게스트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송하예가 조매력의 가족이 시청 중이라는 이야기에 “이거 비대면 상견례 맞죠? 어머니 안녕하세요”라고 센스 있는 인사를 건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튜브를 매개로 빠르게 가까워진 두 사람은 연애 5개월 만인 지난 8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송하예는 당시 자필 편지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저를 아껴주고 어떤 순간에도 제 편이 되어주는 사람을 만났다”며 “늘 마음속으로 꿈꿔왔지만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했던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만들어가려 한다”고 소회를 밝힌 바 있다.

 

예비신랑 조매력은 음악, 여행, 문화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구독자 100만명 규모의 유명 크리에이터이자 뮤지션이다. 18인조 빅밴드 프로젝트 ‘어노잉박스’를 이끄는 등 음악적 역량을 발휘해 왔다.

 

송하예는 SBS ‘K팝스타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2014년 싱글 ‘처음이야’로 데뷔했다. 이후 ‘니 소식’, ‘새 사랑’, ‘떠날거면 날 사랑하지나 말지’ 등 특유의 감성 발라드곡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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