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팬 커뮤니티 플랫폼에서 보여준 재치 있으면서도 따뜻한 소통 방식이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이광수가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버블(Bubble)’에서 팬들과 주고받은 대화 캡처 사진이 잇따라 게재됐다.
공개된 메시지 속 이광수는 팬들의 각기 다른 상황과 고민에 특유의 유머와 진정성을 더한 답변을 건넸다.
한 고3 수험생 팬이 “너무 불안하다”고 고민을 토로하자, 이광수는 “알겠어. 오늘 기도해 줄게”라고 답한 뒤 약 6시간 후 직접 적은 손글씨 기도문을 인증하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이어 직군과 상황을 넘어선 연쇄적인 답변이 눈길을 끌었다. “대학생도 챙겨달라”는 요청에는 “넌 지금 고3들의 꿈”이라고 답했고, “출근하기 싫다”는 직장인에게는 “넌 지금 대학생들의 꿈”이라며 위트 있게 받아쳤다.
이어 “취준생은 어쩌냐”는 물음에는 “넌 지금 꿈이 없는 사람들의 꿈”이라 전했고 “꿈이 없는 사람은 어떡하냐”는 마지막 질문에는 “어떤 꿈이든 꿀 수 있는, 뭐든 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다정한 답변을 남겨 깊은 울림을 안겼다.
이 같은 소통이 화제가 되자 누리꾼들은 “웃으러 들어왔다가 위로받고 간다”, “따뜻하고 센스 있는 사람”, “오랜 연애의 비결을 알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동료 아티스트들의 관심도 이어졌다. 그룹 아이브(IVE) 레이·리즈, 리센느 원이·리브, 트리플에스 윤서연, 키스오브라이프 하늘 등 다수의 아이돌 멤버들이 이광수의 버블을 언급하거나 구독 사실을 인증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광수는 지난 1일 공식 버블 서비스를 오픈하고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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