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글로벌 보이그룹 앤팀(&TEAM)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갔다.
7일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10일 자)에 따르면 앤팀의 새 한국어 미니앨범 ‘마크 온 미(Mark on Me)’는 빌보드 200 20위에 올랐다. 앤팀이 해당 차트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순위다.
이번 기록은 앤팀의 두 번째 빌보드 200 진입이기도 하다. 앞서 EP ‘위 온 파이어(We on Fire)’가 52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 신보로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첫 톱20 진입을 통해 글로벌 앨범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세부 차트에서도 강세가 이어졌다. 마크 온 미는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앤팀의 해당 차트 첫 정상 기록을 세웠다. 순수 앨범 판매량을 기준으로 하는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3위에 올랐으며, 아티스트의 미국 내 영향력을 보여주는 아티스트 100에서는 18위를 기록했다.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는 제니의 장기 흥행이 눈에 띄었다. 블랙핑크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제니가 호주 사이키델릭 록 밴드 테임 임팔라(Tame Impala)와 협업한 ‘드라큘라(Dracula)’는 이번 주 10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드라큘라는 19주 연속 핫 100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K-팝 아티스트가 해당 차트 톱10에 머문 기간 가운데 최장 기록으로, 제니는 매주 자신의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라디오 부문에서도 강세를 이어갔다. 드라큘라는 미국 전 장르 라디오 송 차트에서 6250만명의 청취자 수를 기록하며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장르별 차트에서도 정상 행진을 이어가며 미국 내 대중적인 인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드라큘라는 핫 댄스/일렉트로닉 송 차트에서 39주째 1위를 기록했으며, 핫 록 & 얼터너티브 송에서도 21주째 정상 자리를 지켰다. 발매 이후 장기간 여러 장르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하이브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도 핫 100에 이름을 올렸다. 싱글 ‘애니멀(Animal)’은 전주보다 한 계단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블랙핑크 멤버 로제(ROSÉ)의 솔로곡 ‘뉴트릭(newtrick)’은 핫 100 진입 직전 순위를 집계하는 ‘버블링 언더 핫 100’에서 25위에 올랐다.
빌보드 200에서는 기존 K-팝 아티스트들의 차트 행진도 계속됐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디스 앤드 댓(THIS AND THAT)’은 전주와 같은 34위를 기록하며 8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캣츠아이의 미니앨범 ‘와일드(WILD)’는 39위에 올랐으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전주보다 4계단 상승한 40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BTS)의 ‘아리랑(ARIRANG)’은 43위로 28주 연속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렸다. 엔하이픈(ENHYPEN)의 미니 8집 ‘더 신 : 블리스(THE SIN : BLISS)’는 전주보다 35계단 상승한 161위를 기록하며 6주째 차트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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