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 야간 콘텐츠 인기...실경공연 ′접경: 왕비가 건넌 밤′ 색다른 경험

무령왕비 서거 1500주년 조명한 파격적 야간 실경 무용극
5일 저녁 공주성 성안마을에 설치된 ′접경: 왕비가 건넌 밤′ 공연장에 관람객들이 좌석을 가득 메우고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 유동주 기자
5일 저녁 공주성 성안마을에 설치된 ′접경: 왕비가 건넌 밤′ 공연장에 관람객들이 좌석을 가득 메우고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 유동주 기자
사진= 공주시 제공
사진= 공주시 제공

충남 공주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72회 백제문화제의 야간 콘텐츠가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새로 선보인 대형 야간 공연 ′접경: 왕비가 건넌 밤′에는 매 공연 관람객들이 몰려 들고 있다. 공산성 성안마을 내부의 실제 자연 지형과 수풀을 무대로 활용하는 실경 공연의 색다름이 관람 경험을 새롭게 하고 있다. 

 

웅진백제 역사의 의미를 색다르게 전달하고 있는 ′접경: 왕비가 건넌 밤′은 지난 4일과 5일 총 4회 저녁시간에 공연됐다. 

공산성 밤의 공기와 빛, 어둠 속에서 몰입감있는 연출로 미디어파사드와 거울 형태 LED 조명에 의한 빛의 반사를 통해 왕비의 깊은 감정과 여정의 변화를 감동적으로 표현했다.

 

대사 없이 진행되고 배우들의 섬세한 몸짓과 빛, 음악, 오브제만으로도 관람객들에게 웅장함과 신비로움을 안겼다. 

5일 밤 공산성 입구 설치된 조명 터널을 관람객들이 통과하고 있다. 사진= 유동주 기자
5일 밤 공산성 입구 설치된 조명 터널을 관람객들이 통과하고 있다. 사진= 유동주 기자

백제문화제에는 이외에도 디지털 융복합 공연 ′웅진판타지아′, 공산성과 금강 위를 밝게 밝히는 빛과 예술이 결합된 ′웅진백제별빛정원′ 및 ′등불향연′ 등 야간 괌람을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콘텐츠들로 꽉 차 있다.

 

해가 진 저녁 이후에도 관람객들이 청량한 가을 공기 속에서 더 화려한 문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백제문화제의 정체성을 살린 품격 있는 신규 콘텐츠를 통해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5일 밤 금강신관공원 행사장에 설치된 문화제 장터에 관람객들이 구경을 하고 있다. 사진= 유동주 기자
5일 밤 금강신관공원 행사장에 설치된 문화제 장터에 관람객들이 구경을 하고 있다. 사진= 유동주 기자

공주= 유동주 기자 ydj@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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