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H//PE Princess(하입프린세스)가 프로야구 경기장을 찾아 시구와 시타에 이어 축하 공연까지 선보였다.
하입프린세스는 지난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 초청됐다. 이날 행사는 삼성 라이온즈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 ‘블루 샤우팅 시리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기 전에는 멤버 유주와 수진이 그라운드에 올랐다. 유주가 시구를, 수진이 시타를 각각 맡았다.
두 사람은 “시구, 시타를 하게 돼 영광이다. 선수분들 다치지 말고 좋은 경기 펼쳐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한 뒤 시구와 시타에 나서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하입프린세스의 스페셜 공연이 이어졌다. 멤버 도이는 무대에 앞서 “아직 신인이라 오늘 무대에 선다고 했을 때 너무 기쁘고 행복했다”며 “다 같이 즐겨주시고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중들과 호흡했다.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과 공연을 보기 위해 모인 관객들도 음악에 맞춰 함성과 응원을 보내며 무대를 함께 즐겼다.
하입프린세스는 “삼성 라이온즈 팬들과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서 함께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시구와 시타는 물론 공연까지 모두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보내주신 응원과 함성이 큰 힘이 됐다. 뜨거운 함성과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서 저희도 즐겁게 공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에서 더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는 하입프린세스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하입프린세스는 최근 국내 첫 미니 팬미팅을 개최했다. 지난달에는 신곡 ‘AWA(아와)’를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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