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박유나·하도권, ‘제17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 MC 낙점

 

배우 류승수와 박유나, 하도권이 시상식 MC로 나란히 무대에 오른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오는 10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7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 MC로 류승수와 박유나, 하도권이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류승수와 박유나는 현재 방송 중인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류승수는 한석중, 박유나는 그의 딸 한규영 역을 맡아 극 중 부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작품 속 아버지와 딸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두 사람은 이번에는 연기자가 아닌 진행자로 함께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배우 하도권이 합류해 세 사람이 시상식을 이끈다.

 

축하무대는 가수 김형중이 맡는다. 김형중은 자신의 대표곡 ‘그랬나봐’를 직접 부를 예정이다.

 

‘그랬나봐’는 김형중이 2003년 발표한 정규 1집 타이틀곡이다. 20여 년이 흐른 뒤인 2024년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로 다시 주목받았다.

 

당시 엔플라잉 유회승이 ‘그랬나봐’를 리메이크해 가창했으며, 극 중 류선재와 임솔의 이야기에 삽입되면서 새로운 세대의 시청자들에게도 알려졌다. 이번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는 원곡자인 김형중이 직접 무대에 올라 드라마 팬들에게 익숙한 곡을 다시 들려준다.

 

손성민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장은 “올해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한 해 동안 K-드라마를 빛낸 작품과 배우들을 조명하는 자리인 만큼 MC와 축하무대 역시 드라마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류승수, 박유나, 하도권 세 MC의 호흡과 김형중이 선보일 특별한 무대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17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오는 10일 오후 5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9일부터 18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9회 ‘2026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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