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이 ‘100일의 거짓말’ 스페셜 예능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스페셜 예능 ‘100일의 거짓말: 비밀문서’에서는 오는 10일 첫 방송을 앞둔 ‘100일의 거짓말’ 주역들이 비밀문서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유정은 극 중 자신이 연기하는 이가경으로 변신해 캐릭터의 매력을 직접 소개하는 것은 물론, 미션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였다.
김유정은 캐릭터 집중 조사 코너를 통해 이가경이 맡은 임무와 작품 속 설정을 설명하며 캐릭터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드러냈다. 특히 극 중 소매치기 장면이 공개되자 출연진의 감탄이 이어졌고, 김유정은 “무술팀에서 동선을 다 짜주셨는데 생각보다 재능이 있더라”며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스태프분들이 주머니 간수를 하시더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본격적인 미션에서도 김유정의 활약은 이어졌다. 의문의 편지를 받은 그는 세트 곳곳을 직접 돌아다니며 단서를 찾아냈고, 주어진 상황을 빠르게 분석하며 팀원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이해하기 어려운 단서가 등장했을 때는 직접 내용을 정리해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팀을 이끌며 ‘에이스’ 면모를 보여줬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김유정만의 밝은 매력은 빛났다. “무서워”라며 몸을 숨기는가 하면 사탕을 함께 먹자고 제안하는 등 엉뚱하고 솔직한 리액션으로 웃음을 안겼다. 비밀문서를 얻기 위해 춤까지 추며 미션에 몰입한 김유정은 마지막까지 독립을 염원하는 이가경의 마음을 담아 미션을 완수하며 캐릭터의 감정선까지 섬세하게 표현했다.
스페셜 예능을 통해 김유정은 이가경의 영민하고 능수능란한 모습부터 리더십,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작품 속에서 펼쳐질 김유정의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tvN 20주년 특별기획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은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에서 밀정이 된 이가경과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만나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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